인도네시아에서 세번째로 큰 금융기관인 국영은행 뻬떼 방크 락얏인도네시아(BRI) 금년 2분기에 순익 및 대출 부문에서 17%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높은 것으로 퀄리티가 보장되는 대출과 높은 수익성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BRI의 금년 4-6월 순익은 11조7,200억루피아를 기록했으며 전년동기에는 10
2014-07-24
올해 상반기 자카르타 오피스와 상가등의 부동산 시장의 성장세가 지난해대비 부진했다고 1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총선, 대선과 쇼핑몰 개발 모라토리엄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꼬위 대통령이 자카르타 주지사 시절, 자카르타 내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173개의 쇼핑몰이 있어 전통시장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유럽 최대 자동차회사 폭스바겐이17일, 올해 초 연기했던 인도네시아 제2공장 건설 계획을 재검토 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인도네시아의 앤드류 나수리 대표는 “당초 1억4천만 달러를 투자하기로 했지만 루피아 약세로 인해 투자액과 전체 계획을 재검토하게 됐다. 더불어 인도네시아 일인당 국민소득이 증가하고 있어 시장
국영시멘트제조회사 시멘인도네시아는 올 상반기 시멘트 소비 감소로 이익 증가율이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드위 수찝따 사장은 17일, 올 상반기 순이익은 2조 7,700억 루피아로 지난해 대비 8%증가하고 수입은 12조 7,900억 루피아로 12%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드위 사장은 올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은 최근 경영악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가루다 항공이 발표한 2014년 1~6월간의 매출결산에 따르면, 2억 1,174의 적자를 본 것으로 드러났다. 루피아 약세로 영업비용이 늘고 있는 것이 주 원인인 것으로 조사 됐으며 적자폭은 전년 동기보다 무려 19배가 늘었다. 
싱가포르 환경투자회사 암스트롱 에셋 매니지먼트는 인도네시아 소형 수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암스트롱은 재생가능 에너지 사업 투자에 관심을 보여왔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인프라 정비 사업에 대한 투자의 일환으로 보여진다. 금번 건설 사업은 지역 건설회사인 DGIK의 자회사 IDE가 주도하며 총 발전용량은 5
서부자카르타의 울루자미 ~ 찔르둑을 잇는 서부 제 2 외부순환도로(JORR · W2)의 2 킬로미터 구간이 22일 0시 개통했다. 이에 따라 제2 외부순환도로는 전 노선이 개통됐다. 이번 제2 외부순환도로 개통으로 수카르노-하따 국제 공항으로 가능 통행량과 딴중 쁘리옥 항구 등 수도 자카르타 남서부로 향하는 차량이 분산되
교통∙통신∙IT
PGN(인도네시아 국영 가스 회사)가 자회사를 통해 미국 텍사스 셰일 가스전의 지분 36%를 1억 7500 만 달러에 인수했다. 인수금 중 1억 2500만 달러는 현금으로, 5천만 달러는 추후 개발비용으로 지불해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PGN은 가스 조달처의 다각화와 인도네시아 국내 셰일 가스전 개발을 위한 노하우 취득이 목적
에너지∙자원
세계적으로 마이스(MICE) 산업이 뜨고 있음에도 인도네시아가 인프라부족으로 기회를 놓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ICE 산업은 기업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등 복합적인 산업을 의미한다. 보통 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부가가치가 높
무역∙투자
최근 루피아화 가치 급등…수출 정책 타격 우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자국 통화가치 안정화를 위해 외환시장에 개입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고 23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루피아화는 조꼬 위도도 대통령 후보의 당선 기대감에 강세를 펼쳐왔다. 22
경제∙일반
최근 금 값 떨어지는 이유? 자카르타특별주의 한 보석상가에서 최근 금 제품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사진=안따라(Antara) 르바란을 앞두고 금 판매량이 줄어들며 금값이 하락하고 있다. 아네까 땀방에 따르면 23일은 전일보다 그램당 금값이 3천루피아 떨어졌다. Harga E
한국의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여행) 관광 시장을 주도하는 국가가 달라지고 있다. 중국 관광객이 독보적인 비율로 인바운드 시장 1위를 지키는 가운데 동남아 관광객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집계한 6월 한국관광통계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등 동남아시아 국가 관광객의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