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LCGC 정책효과 기대… 현지 판매회사 설립한 JVC 켄우드 교통∙통신∙IT 최고관리자 2014-07-04 목록
본문
차량용 영상ㆍ음향기기업체 JVC켄우드는 지난 1 일 인도네시아 국내에서의 수요 증가를 긍정적으로 전망해 현지 판매 회사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이미 국내에 생산 거점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현지 생산 현지 판매에 집중할 예정이다.
회사는 아시아 신흥 지역에서의 사업 확대를 성장 전략의 하나로 자리 매김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JVC켄우드는 지난 2014 년 5 월 조직을 개편해 일본, 미주, 유럽, 신흥국 등 4개 지역에 새로 지부를 설치하고 각 지역에 CEO를 두고 현지 특성에 맞는 시장 체제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산업에서 인도네시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LCGC(저가격 • 저연비 자동차)정책에 따른 수요 증가를 예상하여 새로운 판매 회사 설립까지 이르렀다.
‘현지 생산, 현지 판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LCGC 정책의 인증 조건으로, 향후 현지 생산과 판매에 이르기까지 로컬 자동차 브랜드의 수요에 대응할 전망이다.
딜러 옵션 제품을 중심으로 어필할 예정인 JVC켄우드는 앞으로 자동차 영상음향기기 부품 이외에도 광학 오디오 등 다른 제품들도 새로 설립된 자회사를 통해 판매한다.
- 이전글5월 인도네시아 방문자수 말레이시아가 1위 2014.07.03
- 다음글무디스, 인도네시아 국채 ‘투자적격급’으로 유지 2014.07.0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