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에서 상반기에 신규주식공개(IPO)를 실시한 기업은 13개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를 하회하는 수준이었으나 IDX는 금년도 하반기 이들의 실적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에 따라 금년도 목표가 달성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금년 상반기에 IPO를 실시한 기업은 이슬람 금융의 파닌 샤리아 은행,
경제∙일반
2014-07-02
‘OPPO’ 브랜드의 휴대전화 단말기를 인도네시아에서 수입판매하고 있는 중국의 OPPO 일렉트로닉스사가 인도네시아에 공장을 두고 스마트폰을 현지생산한다. 동사가 해외에 스마트폰 공장을 짓는 것은 인도네시아가 처음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는 내년 중에 가동될 것으로 보이며, 인도네시아의 스마트폰 시장이 향후 확대될 것으로 보이
교통∙통신∙IT
해저 케이블 예시. 자료사진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대통령이 자바섬과 수마트라를 잇는 전력 해저 케이블을 구축하기 위해 일본정부로부터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초대형 프로젝트에는 총 21억2천만달러의 자금이 필요하며 인도네시아 정부는 일본정부로부터 이중 9억9,380만달러를 조달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제조업 활동이 5,6월 2개월 연속으로 최고기록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HSBC 구매관리지수(PMI) 서베이에 따르면, 국내 신규수주건수가 늘어나 제조업체의 생산량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매자지수는 5월 52.4에서 6월 52.7로 지난 2011년 4월 서베이가 시작된 이래로 최고수치를 기록했다. PMI 설문
무역∙투자
북부 수마트라주가 인도네시아 서부에 자리잡은 메단시를 중심으로 경제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아직 인재육성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나, 외국 투자자들의 활발한 투자와 지원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다음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북부 수마트라 지부의 이르판 무띠아라(사진) 지부장과 현지언론과의 인터뷰 내
싱가포르계 은행 DBS인도네시아는 연내에 주택 대출 업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반 소비자 금융사업을 강화하는 전략의 일환이라고 덧붙였다. 스테파노 컨슈머 비즈니스 부장은 “인도네시아의 주택론은, 국내총생산(GDP)대비 2.5%에 머물러 있다.”라고 지적했다. 중산층 이상을 타겟으로 주택 대출을 시도할 생각
금융∙증시
2014-07-01
느가라 인도네시아 은행(BNI)과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국영 기업체 2개사가 금리 스왑 거래를 실시했다. 현재 루피아로 자금을 조달하고 달러로 자금결제를 하는 가루다 항공의 환율변동 리스크를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금리 스왑 거래 금액은 5,000억 루피아로, 기간은 3년으로 한다. 양측은 25일 계약에 합의했다. BNI의 스워코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지금(base metal, 地金)을 포함한 모든 주석제품의 내용표시와 포장에 관한 새로운 규제안를 도입한다. 최근 제품의 순도 등을 속이고 출하하는 업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 규제안은 지금 외 땜납, 기타 주석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바유 무역차관은 “모든 제품은 국제기준에 맞추어 내용
화이트 홀스 택시회사로도 잘 알려진 인도네시아 상장기업 뻬떼 빠노라마 트랜스포르타시(WEHA)가 금년도 택시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1,940억루피아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홀스 택시회사의 앙그레따 짠드라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서 "투자금 1,940억루피아의 70%는 700대의 일반택시를 구입하는데 사용할 것이며 남은 30%는 다른
해외 파크슨 백화점 모습. 자료사진 말레이시아의 백화점 회사 파크슨 홀딩스(PHB) 산하 파크슨 리테일 아시아(PRA)가 27일 자카르타 1호점을 열었다. 인도네시아에서의 출점은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점포다. 파크슨은 브랜드제품에 대한 구매의욕이 높은 수도권 소비자를 확보할 계획이다. 인
유통∙물류
화이트 홀스 택시회사로도 잘 알려진 인도네시아 상장기업 뻬떼 빠노라마 트랜스포르타시(WEHA)가 금년도 택시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1,940억루피아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화이트 홀스 택시회사의 앙그레따 짠드라 대표이사는 주주총회에서 "투자금 1,940억루피아의 70%는 700대의 일반택시를 조달하는데 사용할 것이며 남
인도네시아 올레핀 플라스틱산업협회(Inaplast)는, 올해 상반기의 매출 총이익률이 전년 동기보다 낮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루피아 약세 등으로 생산비 상승이 주 원인이라고 밝혔다. 파잘 사무국장은, 업계의 매출 총이익률은 평균 10.0~12.5%이었으나, 5.0%로 떨어질 것이라 예상했다. 생산비의 65%를 차지하는 원료 가운데
에너지∙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