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조꼬위 "쌀 맛 나는 세상 위해 결단 필요" 에너지∙자원 최고관리자 2015-05-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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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꼬위 대통령은 안정되지 않는 쌀가격을 위해 결단을 내릴 때라고 밝혔다.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쌀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쌀 수입을 통한 가격안정을 꾀하는 일은 없다고 못박은 바 있다. 그러나 현지언론은 조꼬위 대통령이 자신의 말을 뒤짚어야할 위기에 처했다고 보도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7일 현지 기자들과의 만찬에서 “쌀 수입은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으나 수확량 집계를 확인한 후 수입 여부를 판단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농업부에 따르면 4월 부터 각지에서 쌀 수확에 들어갔으며 대통령은 농업부로부터 비축 상황 등을 보고 받을 예정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아울러 매년 식량 수요가 상승하는 르바란을 앞두고 있어 쌀 가격 안정이 더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조꼬위 대통령은 신규 댐 건설과 관개 시설 정비를 통해 연간 450만 톤의 쌀을 자급자족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구상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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