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타타 모토스, 판매망 공격적 확장 kooscott 2014-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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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모토스 인도네시아는 자바와 수마트라에서 내년 4월까지 판매대리점 20개 지점 설립을 목표로 판매망을 확장하려고 한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산업연합회(GIKINDO) 자료에 따르면 올해 타타모토스 인도네시아는 지난해보다 비약적인 판매를 기록했다. 타타 모토스는 작년 9월 인도네시아 시장으로 진출을 시작했고 올해 1~5월 동안 매달 각각 28, 32, 52, 77, 80 대를 기록했다. 총 판매대수는 269대로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점유율 0.05%에 해당하는 아주 적은 수이다.
타타 모터스 인도네시아의 마케팅이사인 빤자 자인은 매달 판매가 증가하고 있어 긍정적 전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목표 점유율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그는 이어 “자사는 현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서비스 향상, 판매망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판매실적은 매달 증가하고 있고 2사분기에는 전기대비 또 향상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자사는 판매량에 중점을 두지 않고 있으며 브랜드의 이미지를 확립하고 판매망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비스와데브 상웁따 사장은 “자사는 고객들과 더 가까이에서 만나기를 원한다. 예를 들어 반둥에서는 판매대리점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공식 서비스센터와 부품 서비스센터를 열었다. 이는 타타모터스 자동차 소유주 중 자카르타에 거주하는 많은 소유주들이 반둥으로 놀러 간다. 이에 따라 반둥에는 서비스센터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타타모토스의 신규모델은 현재 판매대리점 6곳에서 판매되고 있다. 자카르타에 2곳 그리고 솔로, 수라바야, 말랑, 찌까랑에 각각 1곳이 분포돼 있다. 향후 14개의 영업대리점이 세랑, 뿌르와까르따, 찌레본, 발리, 람뿡, 빠당, 메단, 쁘깐바루 등에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서비스센터는 39개점이 자바 섬 전역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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