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현지생산차, 빨랑시 택시용으로 공급 kooscott 2014-06-2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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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자동차 회사 ‘길리(Geely)’는 23일 인도네시아에서 현지생산하는 중가격대 승용차 ‘엠그랜드(Emgrand)를 서부 수마트라주 빠당시의 택시용으로 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엠그랜드는 작년 11월에 서부 자바주 보고르 소재 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당사가 인도네시아의 택시용으로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산된 자동차를 시장에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다른 도시로의 공급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법인 길리 모빌 인도네시아의 손 이사는 “택시 시장을 발판으로 소비자에게 브랜드 지명도를 높이고 싶다”라고 의욕을 보였다.
보고르 공장의 현재 직원 수는 약 80명이며 최대생산능력은 2교대제로 생산했을 때 연 2만 5,000대지만 현재는 월 60대 정도에 그치고 있다. 부품의 90%는 중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어 현지조달률은 약 10%에 머물러 있다. 엠그랜드의 인도네시아 판매대수는 올해 월 30~40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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