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 신차시장, 태국 넘어 아세안내 1위 달성 예상 반가워 2014-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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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시장조사기관 F&S(Frost & Sullivan)는 금년 인도네시아의 신차판매대수가 태국을 제치고 동남아시아에서 1위를 차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비용 친환경차(LCGC∙Low Cost Green Car)의 판매확대로 자동차 시장이 활황을 띄고 있기 때문이다.
F&S의 혼다 컨설팅디렉터(아시아태평양 자동차) “인도네시아의 금년 신차판매대수는 전년대비 7% 증가한 132만대에 달할 것” 이라며 “태국이 쿠데타로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태국의 금년 신차판매대수는 전년대비 12% 감소한 118만대로 축소될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호주의 자동차 판매부진과 높은 생산비용 등으로 완성차업체들이 호주에서 대거 철수하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호주지역에서도 추가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여 인도네시아 자동차 시장이 더욱더 확대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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