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대선투표용지 각 지역으로 배송시작 반가워 2014-06-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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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선관위는 대선투표용지 분류작업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시/군 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을 위한 선거용지를 이미 배송 받았다. 전국적으로 배급 받은 투표용지에서 훼손된 투표용지가 발견되거나 투표용지 수가 선거인구수에 못 미치는 등 여러 문제가 사전에 발견되어 각 지역선관위는 이를 해결하는 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남부 깔리만딴주에서는 12개 시/군에서 대선 투표용지가 3만 5천장이 부족하게 배달됐다. 남부깔리만딴주 선관위 물류부 자문위원인 누르 콜리스 마지드는 22일 “투표용지가 일부 시/군에서 부족했고 바로 중앙에 보고 했다. 다행히도 21일에 중앙선관위가 부족한 투표용지를 곧바로 보내줬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자바 쁘말랑 지역에서는 찢어지거나 인쇄품질이 좋지 않은 156개의 불량 투표용지가 발견됐다. 쁘말랑 군의 선거감독위원회 헤리 스띠야완 회장은 “우리는 투표용지가 손상된 유형들을 조사하고 있다. 거의 대부분이 인쇄소에서부터 잘못된 경우가 많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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