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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70%가 구식, 비용상승 원인 최고관리자 2014-06-2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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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시장조사회사 IDC는, 인도네시아에 설치된 데이터 센터의 70%가 에너지 효율이 나쁘다고 보고 있다. IDC는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내에는 구식기술을 사용하고 있는 오래된 설비가 대부분으로, 비용이 상승하고 있어 장비교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DC의 한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데이터센터 내 5년 이하의 설비가 적다. 운영회사는 신규설비에 투자하지 않고, 서버 수 확충에 머무르는 경향이 있다. 오래된 설비의 냉각장치 등은 효율이 나쁘고, 전력을 많이 소비한다”고 설명했다.
 
DC가 실시한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데이터센터 등급에서 인도네시아는 밑에서 3번째로, 매우 낮은 수준을 보였다. 한편, 인도네시아 내 300개 기업에 정보통신기술 도입계획에 대해 물어본 결과, 50% 이상이 “내년에 데이터 센터 확충을 예정하고 있다”고 답했다.
 
DC는 올해 기업들의 IT지출액이 전년대비 13% 증가한 168억 달러로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전에는 기업이 IT를 도입할 시 우선사항으로 비용 삭감을 꼽았으나 이제는 사업 효율화에 도움이 되는지를 먼저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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