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시아 신흥국의 환율 변동성이 다시 커지자 중앙은행들의 금리 인상 압력도 늘고 있는 가운데,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지난주 금리를 동결한 말레이시아와 같은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블룸버그 통신은 14일 아시아 신흥국 중앙은행들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지자 다시 기준금리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nbs
경제∙일반
2018-11-15
미국 패스트푸드 맥도날드는 12일 인도네시아 전 점포에서 플라스틱 일회용 빨대 사용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맥도날드 인도네시아 수찌 이사(홍보 담당)는 "오늘부터 국내 189점포의 맥도날드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중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nb
2018-11-14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발표한 올해 3분기(7~9월) 물가 변동분을 제외한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 동기 대비 5.17%로 나타났다. 올해 2분기의 5.27%에서 0.1% 포인트 하락했다. 정부 소비의 성장이 가속된 반면, GDP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민간 소비의 성장이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10월 말 기준 외환 보유액은 9월말 시점에서 0.27% 증가한 1,152억 달러였다. 9개월 만에 증가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석유와 가스 분야의 외화 수입과 정부의 외채 상환이 대외 채무 상환이나 루피아 환율 안정을 위해 이용한
2018-11-13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폐막한 '방위산업전시회 2018'에서 인도네시아 국영기업인 삔다드(PT PINDAD)와 엔진 공급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OU에 따라 두산인프라코어는 삔다드와 함께 인도네시아 방산 장비에 대한 엔진 탑재를 검토하고, 엔진 선정&mi
2018-11-1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발표한 9월 소매 판매 지수는 210.8으로 전년 동월 대비 4.8% 상승했다. 플러스 성장은 8개월 연속이다. 상승률은 전월의 6.1%에서 둔화했지만, 전년 동월 대비 1.8%보다는 가속했다. 현지 언론 꼰딴 9일자 보도에 따르면 품목별로는 ‘자동차 연료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5일, 10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가 119.2이었다고 밝혔다. IKK가 100을 넘고 있어 아직 소비자가 시장 상황을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전월 대비 3.2포인트 감소하며 2개월 만에 지수가 떨어졌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
2018-11-09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5일 발표한 3분기(7~9월) 비즈니스 동향 지수(ITB)는 108.05이었다. 전분기 지수에서 4.77포인트 하락했다. ITB를 구성하는 세 항목 중 ‘사업 소득’은 111.36, ‘생산 가동률’은 110.80을 기록하는 등 전
2018-11-08
인도네시아 최대 오토바이 전시회 '인도네시아모터사이클쇼(IMoS) 2018'이 지난 10월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방문자 수는 2016년 이전에 비해 5.7% 증가한 9만 5,293명이었다. 현지 언론 꼰딴 5일자 보도에 따르면 IMoS은 자카르타의 전시장
달러화 대비 가치가 급락해 우려를 낳았던 인도네시아 루피아화가 약세 흐름을 멈추고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7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이날 자카르타 외환시장에서 루피아화 환율은 달러당 1만4천770루피아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달 초까지만 해도 달러당 1만5천200루피아 주변을 오가던 환율이 연일 하락한 결과
미국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 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물가 상승 기조는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10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가 3개월 만에 상승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통계청(BPS)이 1일 발표한 10월의 CPI 상승률은 전월 대비 0.28%로
2018-11-07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인도네시아 출입국시 외화 및 수표 10억 루피아 이상을 반입·반출한 개인·법인에 소지 금액의 20%를 벌금(최대 6억 루피아)으로 부과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중앙은행은 올해 3월에 개정한 중앙은행령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