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조정장관, “라마단 대비 쌀 비축분 충분해야 한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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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경제조정장관, “라마단 대비 쌀 비축분 충분해야 한다” 최고관리자 2014-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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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룰 경제 조정장관은 13 일, 수요가 급증하는 이달 말부터 라마단(금식월)과 르바란(금식 후 축제)를 대비하여 충분한 쌀 공급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이룰 경제 조정 장관은 이날 동부자카르타 찌삐낭 시장을 시찰하고 국민들에게 쌀을 사재기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인도네시아 조달청(Bulog)에 따르면 현재 쌀 비축량은 190 만톤으로 8 개월 분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양이다. 매년 라마단 시기가 되면, 식품 가격이 상승한다. 쌀과 콩 등 기초 식품의 가격 상승은 서민의 불만과 직결되므로 정부는 신중하게 대응하고 있다.
 
가격 상승에 대한 대책으로 조달청은 각지에서 쌀과 설탕, 쇠고기 등의 식품을 시장보다 5~10 %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한다. 이를 위해 32 만t의 쌀 비축분을 마련하여 전국의 조달청 창고로 배급한다.
 
찌삐낭 시장 상인에 따르면 13일 쌀의 시장가격은 ㎏ 당 7600 루피아로 평소보다 200 루피아 상승했다.
 
한편, 지방에서는 붉은 양파(Shallot), 쇠고기, 닭고기, 계란 등의 가격이 상승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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