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국영 알루미늄 제조사, 제련소 건설에 따른 자금조달 13.3억달러 모색 중 최고관리자 2014-06-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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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 수마트라에 소재한 인도네시아 국영 알루미늄 제조업체인 아사한 알루미늄사가 제련소 및 파워플랜트 건설을 위해 자금조달을 모색중이다. 필요자금 조달액은 총 13억3천만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나르디 회장은 “대부분의 자금은 은행 대출로 이뤄질 예정” 이라며 “현재 총 필요한 자금은 19억달러다. 이 중 30~35% 가량은 내부보유현금으로, 나머지 부분은 외부차입으로 이뤄질 것” 이라고 밝혔다.
아사한 알루미늄 사는 보크사이트 광석을 가공처리할 수 있는 제련소 건설을 계획 중으로 내년 안으로 공사 착수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동사는 알루미늄 제련소 한 곳을 소유하고 있는데, 이곳에서는 연간 25만톤의 알루미늄 잉곳을 생산할 수 있다. 동사는 제련소 추가건설 계획으로 오는 2019년까지 연간 50만톤의 알루미늄 잉곳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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