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일본계 20개 식음료사 총 10억달러 투자 예상 jakartabizdaily 2014-06-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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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20개 식음료 업체가 인도네시아에 투자를 고려하고 있다. 투자액은 미화 4억불에서 10억불 사이를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농업국 차관인 빵가 수산또에 따르면 일본 국제협력단(JICA)이 발표한 ‘각 산업별 투자전망 보고서’에 일본 식음료사의 인도네시아 투자계획에 대한 사실이 실렸다. 그러나 해당 보고서에는 인도네시아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20개사의 정확한 이름이 밝혀지지는 않았다.
그는 “일본 20개사의 사업계획을 검토하고 있다. 그들은 대부분 중산층 시장을 공략하는 업체들이며 일본산 원료보다는 인도네시아산 원료를 이용하여 경쟁력을 갖출 것이다. 또한 이들 회사는 투자계획이 아직은 자바섬에 한정돼 있다. 자바섬의 인프라 설비가 타지역에 비해 더 잘 갖춰져 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식음료산업경영자협회(GAPMMI)의 아드히 S 룩만 회장은 “국내로 진출하고자 하는 일본기업은 양념, 음료, 제과, 스낵류 업체이다. 오는 6월 13일 일본계 양념업체가 인도네시아에 정식 진출할 것으로 예정돼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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