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롯데 현지생산의 초코파이 정식 판매 개시 무역∙투자 jktbizdaily1 2014-06-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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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4일, 인도네시아에서 생산한 ‘초코파이’의 판매를 시작했다. 롯데는 인도네시아 국민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이슬람 교도를 배려해 당국으로부터 할랄인증을 취득했으며 재래시장에서 소매점까지 폭넓은 유통망을 확보하여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롯데 초코파이는 1개들이, 2개들이, 6개들로 3가지 타입이며 판매가격은 각각 2,000루피아, 4,500루피아, 1만 2,000루피아로 설정했다. 1개들이는 주로 전통시장, 2개들이와 6개들이는 슈퍼 등의 소매점을 중심으로 판매한다.
공장은 서부 자바주 브카시의 MM2100 공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초코파이 판매를 위해, 기존공장 인접지에 새 공장을 건설해 작년 11월에 가동을 시작했다.
현지법인 롯데 인도네시아의 무라자토 세이지 사장에 따르면, 올해 초코파이 매출액 목표는 10억 엔으로 설정했으며 내년에는 2배로 끌어올릴 생각이다. 초코파이에 이어 현지에서 생산하는 ‘카스타드’의 판매도 연내에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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