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니정부, 석탄 로열티 수입 전년대비 2.2배 증가 에너지∙자원 반가워 2014-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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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체로는 석탄 로열티 수입 2조 루피아 전망
인도네시아 정부가 얻는 석탄의 로열티 수입이 늘고 있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3월의 석탄 로열티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2.2배인 11조 루피아로 늘어났다. 정부가 각 회사로부터의 징수를 강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3일자에 따르면 에너지광물부의 수까르 광물석탄국장은 “석탄의 가격은 침체되었지만 과거 2년간 로열티를 지불하지 않은 업자에 의무 지불 명령을 내려 로열티 수입이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올해 석탄 로열티 수입목표액을 전년대비 54% 증가한 37조 6,000억 루피아로 설정했다.
수까르 국장은 “이 페이스대로 가면 정부가 설정한 목표치는 충분히 넘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작년 석탄 로열티 수입은 3조 9,000억 루피아였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보면 올해는 미가공광석의 수출금지 조치 영향으로 석탄 로열티 수입이 전년대비 50% 감소한 2조 루피아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광석 수출 하락을 석탄으로 커버할 생각이다.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1~4월의 석탄생산량은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한 1억 4,700만 톤이다. 올해 전체로는 지난해보다 5% 증가한 4억 2,000만 톤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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