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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샤프, 대형TV시장에서 점유율 2배 확대 목표 교통∙통신∙IT jktbizdaily1 2014-06-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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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의 현지법인 샤프 일렉트로닉스 인도네시아(SEID)는 4일 독자적인 ‘4원색기술’을 채용한 액정TV의 상위기종 LED TV ‘AQUOS Auattron Pro’ 론칭 계획을 발표했다.
 
월드컵과 르바란이 다가옴에 따라 성수기 증가하는 부유층의 수요를 확보할 계획이다. 샤프는 연말까지 1,000대를 판매하여 대형TV의 점유율을 2배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다.
 
샤프는 지난달 말 80인치형 TV 출하를 시작했다. 이번 달부터는 60인치형, 70인치형을 계속해서 투입하여 본격적으로 대리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샤프가 전세계 전략으로 진행하고 있는 소비자의 보다 나은 삶을 돕는 부가가치상품의 판촉 캠페인 ‘러브 라이프’의 대상이 되는 상품이다.
 
SEID의 이리에 후미히로 사장은 “신상품의 투입으로 대형TV 시장에서의 샤프 점유율을 15%로 끌어올려, 1위를 노린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 “작년 샤프 점유율은 약 7%로, 3위였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작년 후반에 4K TV의 판매도 시작되었으나 방송 인프라 환경 등을 고려하면 ‘AQUOS Auattron Pro’는 4K TV보다도 저렴한 가격에 초고화질 영상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이다”라고 강조했다.
 
AQUOS Auattron Pro의 판매가격은 60인치는 5,990만 루피아, 70인치는 7,990만 루피아, 80인치는 각각 9,990만 루피아로 결정됐다.
 
샤프 측은 AQUOS Auattron Pro 판매상황을 지켜보며 올해 후반을 기점으로 46인치와 52인치도 판매할 예정이다.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대형TV를 지속 투입하는 이유는 지속적인 수요증가 때문이다. 시장조사회사 GfK에 따르면 최근 루피아화 약세의 영향 등으로 국내 TV시장 성장률은 올해 1~4월에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했다. 한편, 60인치 이상의 성장률은 13%였다.
 
SEID의 TV 전제품 올해 판매목표는 전년대비 10%증가한 80만~90만 대로 점유율은 21%를 목표로 한다.
 
샤프는 브라운관 TV에서 신형 LED TV로 교체하거나 새로 구입하는 고객이 매우 많은데다 액정TV시장은 더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어, 내년 판매대수는 20% 증가한 100만 대에 이를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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