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니 정부, 인프라 향상위해 투자 유치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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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팁 바스리 인도네시아 재무장관은 글로벌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15년 정부 예산안에 인프라 투자부문의 예산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인프라 개선은 저소득층으로 하여금 공공시설을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덧붙였다.

현지언론 안따라 통신에 따르면, 카팁 재무장관은 청문회에서 “인프라 개발은 한 지역과 다른 지역의 연결성을 높일 뿐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고질적인 문제중 하나였던 물류유통망도 더 나아지게 할 것이다” 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보조금 지출이 과다하여 인프라 투자를 제한하고 있다. 때문에 보조금을 줄이는 등의 여러 방법도 고려해봐야 할 문제” 라며 “인프라 개발은 정부와 국영기업⋅민간부문의 상호협력하에 잘 이뤄져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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