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위요또 위요노 고속도로서, 10톤 이상 적재 트럭 통행금지 교통∙통신∙IT 반가워 2014-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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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특별주는 5일부터 수도 고속도로 가운데 위요또 위요노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의 통행을 금지한다.
통행량 증가로 노면 파괴가 심하기 때문이다. 주정부는 이들 구간을 지나는 화물 차량을 외곽도로 등 다른 구간으로 돌릴 생각이다.
북부 자카르타 교통국의 아리핀 국장에 따르면 주정부는 10톤 이상의 트럭을 대상으로 위요또 위요노 고속도로 각각 15km길이의 두 구간(짜왕~딴중쁘리옥, 쁠룸빵~준바탄티가)에서 통행을 금지한다.
도로 내구성은 통상 5~6년 정도이지만 통행차량 증가로 과적이 늘고 있어 3년마다 포장공사를 다시 해야 한다.
현지언론 뗌뽀 3일자에 따르면 고속도로 운영회사 찝따 마르가 누사빨라 쁘르사다(CMNP, PT Cipta Marga Nusaphala Persada)는 무작위로 차량의 중량을 측정하여 적재중량을 넘는 위반차량을 적발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CMNP 측은 이미 2주 전부터 도로에 현수막 등을 설치하여, 통행규제를 알리고 있다.
위요또 위요노 고속도로의 통행차량은 하루 평균 25만~28만 대이다. 이 가운데 화물 트럭은 4만 대 정도로 보고 있다.
주정부 교통국은 통행규제 대상차량을 자카르타 외곽도로인 딴중쁘리옥~찔린찡 구간으로 유도할 계획이지만 일부 구간에서 건설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이 구역의 극심한 정체가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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