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카딘, 차기정부에 항만요금 인하 촉구 jakartabizdaily 2014-06-0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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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KADIN)는 오는 7월 대선 후 출범하는 차기정권에 항만 이용요금 인하를 촉구할 계획이다. 아세안 경제통합에 대비해 물류비를 인하하여 국내제품의 수출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하르또또 부장은 “현재 인도네시아 항만은 요금이 비싸고 시설이 낙후하여 화물적재에 시간이 걸린다. 또한 규정요금 이외의 추가비용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어 물류비 전체를 상승시키고 있다” 고 지적했다.
현재 국내항로의 경우, 화물운반에 드는 비용의 50%는 항만에 지불하는 이용요금이다. 이는 9년전과 비교해 이용요금이 낮아지고 있으나, 더욱 낮출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에 차지하는 물류비율은 24%다. 이는 일본의 11%, 한국의 16%, 미국의 10%와 비교해 높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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