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금 개정에 따른 인플레율 상승폭은 겨우 0.1% “내달부터 실시되는 전기요금 개정이 인도네시아 인플레율 상승에 주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이코노미스트가 이와 같이 말했다. 현 상황에서는 상품 판매가격을 올리는 기업은 소수일 것이라고 봤기 때문이다. 현지
경제∙일반
2014-06-16
패션용품 판매부문의 전자상거래 이용률이 가장 높아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시장이 확대돼 오는 2016년까지 전년대비 3배로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의 인터넷 검색회사 구글과 인도네시아 전자상거래협회(idEA)가 공동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패션용품의 판매부문에서 전자상거래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의 소비자는 연간 400회 쇼핑을 한다” 시장조사회사 깐딸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이 2013년도 인도네시아 소비자 구매패턴을 분석해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밝혔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일용소비재(FMCG)제품 중에서는 최대 식품사 인도푸드 숙세스
포스코켐텍이 지난 10일 인도네시아 찔레곤에서 조봉래 사장(왼쪽 다섯 번째)을 비롯한 현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KPDC 석탄화학 공장 준공식을 가지고 있다. 사진=포스코켐텍 연산 7만t 규모 석탄화학 제품 생산체계 갖춰 생석회, 내화물 등과 함께 해외사업 본격 궤도에 올라 포
에너지∙자원
한국과 인도네시아 정부가 2년 가까이 진행해온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협상에서 합의에 실패해 당분간 협정 체결이 어렵게 됐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5일 보도했다. 무하마드 루트피 무역장관은 "이른 시일 안에 합의를 이룰 수 없을 것이다. 지금은 CEPA 합의에 적절한 때가 아니라는 결정을 내렸다&qu
무역∙투자
현대자동차의 총판매대리점 현대 모빌 인도네시아(HMI)는 11일 소형 해치백 ‘그랜드i10’(배기량1250cc · 사진)를 투입했다. 올해 그랜드i10의 목표판매대수는 1,000대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1일자에 따르면 현대차 판매가 저조한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주력차종이 될 예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했다고 마켓워치가 12일 보도했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이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5.15%로 수정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6%에서 5.8%로 내린 뒤 올 들어 두 번째 하향조정이다. 이는 4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던 지난
국내선 익스프레스 에어가 14일부터 서부 깔리만딴의 뽄띠아낙과 말레이시아 조호르바루를 운항을 시작한다. 이는 여행 또는 사업상 두 도시를 오가는 사람들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국영공항공사 뻬떼 앙까사 뿌라2의 담당자는 "항공사는 올 초에 뽄띠아낙~쪼호르바루 구간 을 운항하는 서비스를 제안해왔다. 오는 14일 첫 비행이 이뤄질
2014-06-13
동부 자카르타 뿔로가둥에서 브까시 하라빤 인다 지역을 오가는 트랜스 자카르타의 신규 노선이 지난 5월 19일 개통됐음에도 불구, 많은 통근자들이 여전히 트랜스 자카르타 보단 미니밴(앙꼿) 이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빠르가울란 부따르 부따르 트랜스 자카르타 대표는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들은 주택단지 내까지 진입하지
인도네시아 최대 규모의 맥주기업 뻬떼 멀티 빈땅 인도네시아(MLBI)는 빈땅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외국으로의 사업확장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MLBI 코스모스 바뚜바라 회장은 "한국, 호주, 미국시장에서 빈땅맥주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고 전하며 "인도네시아를 여행하는 외
도요타는 2사분기 Auto2000의 판매신장률을 전기대비 20%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도요타는 르바란에 대비해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보고 있다. Auto2000의 CEO인 수빠르노 자스민은 “자동차 판매가 라마단 금식절에 앞서 6월부터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난 4월 공장판매는
지난 5월 쇼핑몰용 전기세(B-3/TM)가 13.13% 인상됨에 따라 쇼핑몰 내 물가도 함께 상승되는 경향을 보였다. 리테일 몰 마따하리 그룹의 로이 N 만데이 사장은 “쇼핑몰 운영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점포 임대료도 5~7% 정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입주 점포들도 이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