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발리 제2의 국제공항 ‘꾸부땀바한’으로 반가워 2014-06-0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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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주지사 마데 망꾸는 발리 제2의 국제공항 건설 지역을 불렐렝 군의 꾸부땀바한으로 정했다. 이에 대한 입찰이 올해 중순으로 계획돼 있어 지역선정에 서두를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7일 열린 예비투자자 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몇몇 투자자들이 참석을 하지 않았다. 그 투자자들이 빠른 시일 내 더 완벽한 컨셉을 가져와 제안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발리 주정부는 이달 안으로 발리 신 국제공항 건설안을 완료해 자카르타 측에 보고할 계획이다. 토지는 600헥타르가 필요하며 3조루피아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발리주지사는 이어 “신 공항 건설목표를 2018년 완공으로 잠정 결정했으며 불렐렝 공항이 건설됨으로써 발리 북부지역 경제가 활성화 돼 발리의 남부와 북부가 균형개발이 이뤄지도록 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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