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 세무국은 7월 1일부터 부가가치세(VAT)의 납부신고를 전자화한다. 작년 11월에 공포한 재무장관령 ‘2013년 제151호’에 의거한 조치로, VAT 납세신고시에 제출하는 세액표(텍스 및 인보이스)를 전자화한다. 우선은 자카르타의 대규모납세자 세무서, 특별 세무서, 중간규모 세무서에서 관할하는 100개사의 부가세 발행
경제∙일반
2014-05-13
인도의 이륜차 회사 TVS 모터(TVS Motor Company Ltd)의 인도네시아 사업이 고전하고 있다. 일본 자동차제조사들이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운데, 판매가 저조해 적자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TVS모터는 스쿠터 판매강화 등으로 반격을 노리고 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9일자에 따르면 TVS모터의 2014년
교통∙통신∙IT
국영항만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쁠린도)3는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의 딴중뻬락 항구의 화물 체류일수를 절반으로 축소할 계획이다. 오는 2015년 ASEAN 경제공동체(AEC) 출범에 대비하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 세관수속의 신속화가 목표달성 여부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12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화물의 항구 체류일수를
건설∙인프라
최대 12년 소요 ∙∙∙ 투자액은 35억달러 말레이시아의 부동산 개발회사인 랜드마크스(Landmarks)는 금년 4분기(10~12월) 리아우 제도주 빈딴 섬의 복합리조트인 ‘빈딴 트레져 베이(Bintan Treasure Bay)’ 건설공사를 착공한다. 1분기 공사 투자액은 6억 5천만달러로 공사기간은 5년을
2014-05-12
인도네시아의 해양 오일&가스프로젝트 및 전력 프로젝트에 외국자본 투자기회가 대폭 확대될 예정이다. 8일 인도네시아 정부에 따르면 ‘Government Regulation No. 39 of 2014 ’에 따라 에너지프로젝트에 대한 외국자본 투자기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먼저, 인니 오일&가스 프로젝트의 경우
에너지∙자원
인니산업부가 5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기료 인상을 반영해 올해 비석유가스 부문 산업성장률 전망을 6.4%에서 6%로 하향했다고 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히다얏 산업장관은 전날 비석유가스부문 산업성장률 전망을 6%로 하향하지만 경제성장률보다는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미국 시장조사기업 IDC는 인도네시아에서 향후 5년 동안 IT업무의 아웃소싱화가 급속하게 진행될 것이라 전망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5일 보도했다. IT시스템의 복잡화, 비용 삭감 필요성에 따라 아웃소싱 시장이 확대될 것이라 풀이한 것이다. IDC인도네시아에 따르면, 현재 인도네시아 IT서비스 시장규모는 연간 14억 달러 규모다. 이 가운데
파격가로 젊은 가족 수요 노린다···印尼 에코카 정책과 부합 일본의 3대 자동차제조사, 닛산 (NISSAN) 자동차는 8일 인도네시아에 저가 브랜드 ‘닷선(DATSUN)’을 선보인다. 첫번째로 선보일 ‘닷선’모델은 다목적차(MPV) ‘고플
인도네시아커피수출협회 이르판 회장은 7일 “국내 커피 소비가 2016년까지 2013년 대비 54 % 증가할 것이며 향후 중산층이 늘어나면서 커피를 즐기는 사람도 함께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르판 회장은 “커피 수요는 2016년에 40만 톤까지 증가해 2013년의 26만 톤에 비해 약 1.6배까지 성장할 것이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CEO는 2015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승객 수 기준 세계 10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2015년부터 회원국 수도 간 항공노선을 서로 개방하는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의지를 다지고 있다. 토니 CEO는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며, 자사에 새로운 기회
정부, 외국항공의 국내항로 운항 5개사로 제한할 전망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CEO는 2015년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승객 수 기준 세계 10위 항공사인 에어아시아는 2015년부터 회원국 수도 간 항공노선을 서로 개방하는 항공자유화(오픈스카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시장에 적극
2014-05-09
시장조사회사 닐슨은 7일, 인도네시아의 제1사분기(1~3월)의 광고지출액(할인 등을 환산하지 않은 그로스치=총액)이 전년동기대비 15%증가한 26조 7,320억 루피아였다고 밝혔다. 4월 9일에 실시된 총선거를 앞두고 정당과 정부관계자에 의한 광고지출이 크게 증가했으나, 광고단가의 상승으로 선거관련 외 광고주로부터의 광고수익이 줄어들어 전체 신장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