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5월부터 어린이용 완구에 국내기준(SNI) 취득을 의무화함에 따라 소규모 완구제조업자가 경영난에 봉착했다. 기준 취득에 따르는 수속비용은 영세 기업에 부담이 되고 있으며, 취득까지 수 개월이 걸리기때문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6일자에 따르면 현재 서부 자바주 브까시에서는 200여개 완구제조사가 도산 위기에 직면했다.
경제∙일반
2014-05-08
관광창조경제부에 따르면 올해 3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관광객 수가 76만 5,60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1사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해 동기 222만 1,352명으로 작년 동기보다 10.07% 늘어났다. 현지언론 브리따사뚜 2일자에 따르면 마리 빵 에스뚜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이날 “매달 약 74만명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하고 있으며
무역∙투자
경제성장 둔화로 연간 목표 달성 ‘불확실’ 재무부 세무국은 지난 1 월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올해 세수가 281 조 7 천억 루피아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세수는 249 조 루피아였다. 재무부는 올해 세수 목표 1110 조 2 천억 루피아의 25.38 %
미국 정보기술(IT) 산업의 메카인 실리콘 밸리의 IT 전문가들이 인도네시아 발리로 몰려 들고 있다. 대도시의 빽빽한 고층 빌딩 숲 대신 싱그러운 녹색 숲에 자리한 '실리콘 발리'에 둥지를 틀기 위해서다. 최근 영국 BBC 방송은 발리의 IT업체들을 소개하며 실리콘 발리 열풍을 전했다. 1년 6개월 전 친구들과 발리에 '메일버
교통∙통신∙IT
부동산개발회사 까와산 인두스트리 자바베까(PT Kawasan Industri Jababeka Tbk)는 5조 2천억 루피아를 투입해 중부 자바주 끈달군(Kendal)의 공업단지를 확대한다. 다르모노 자바베까 사장은 “1단계 개발공사는 2020년까지 진행된다. 새로운 공업단지 내에는 상업구역, 산업구역, 발전소 등이 우선 건설된다&rdqu
건설∙인프라
국영공항운영회사 앙까사 뿌라I은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쁘로고 신공항 부지 인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공항 활주로 동쪽에 건설이 예정된 제철소와 건설지 이전에 대해 합의를 이끌어내는데 성공했기 때문이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6일자에 따르면 앙까사 뿌라I 측은 1조 루피아를 투자해 1년 안에 부지 취득을 끝낼 계획이다. 철강사 족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6일 발표한 최신 세계경제 전망에서 인도네시아의 올해와 내년의 경제성장률을 상향 수정했다. OECD는 보고에서 개인소비활동이 왕성하며, 인플레율이 둔화하는 등 긍정적인 요소가 많다고 평가했으며 세계 주요기관이 보고한 경제전망 가운데 가장 낙관적인 예측이다. 한편 보고에서 올해 국내총생산(GDP)성장률의 예상치
리드완 까밀 서부자바 반둥시장이 지난 4일 반둥시청에 한국 기술 오퍼레이팅룸(Operating Room, 시청업무 운영체제) 개설 계획을 밝혔다. 리드완 반둥시장은 지난 달 한국을 방문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 대해 “한국의 오퍼레이팅 룸 기술은 세계 최고다. 그래서 전세계가 한국의 기술을 따라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역작업 2.8일이면 완료···톨·철도 접근성 높아 서부 자바주 찌까랑에 있는 내륙항만(드라이포트)을 이용하는 수출입업자가 늘고 있다. 2012년도 말 시점에서 찌까랑 드라이포트 이용 수출입업자는 7개사에 그쳤으나 지난해 80개사, 올해 4월 말에는 216개
인건비 상승으로 투자처가 노동집약형에서 자본집약형산업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 원인으로 지적된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5일자에 따르면 투자조정청(BKPM)은 제 1사분기(1~3월)의 투자실현액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107조 루피아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규고용은 오히려 28% 감소하여, 전기대비 40% 감소한 26만 명에 머무른 것으
2014-05-07
거시경제 및 고용정세 우려 완화돼 국영증권 다나렉사 산하의 다나레크사 리서치 연구소가 지난 5일 발표한 4월의 소비자신뢰지수(IKK)는 전월대비 5.4% 상승한 94.8이었다. 4월 소비자신뢰지수는 거시경제와 고용정세에 대한 우려가 완화되어 작년 2월 이래 14개월 만에 고수준이 되었다. 이번 소비자신뢰도 조사는 전국
국내생산량 및 수출 확대 위해 불가피 인도네시아자동차제조업자협회(GAIKINDO)가 소형세단에 대한 사치세를 인하하도록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5일자에 따르면 GAIKINDO는 이를 통해 세단의 국내생산을 확대하려는 목적을 실행하기 위해 이와 같은 요구를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