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무역부는 21일, 올해의 수출액을 전년대비 4.1% 증가한 1,900억 달러로 늘린다는 목표를 밝혔다. 주요 수출처와 신흥시장에 비석유가스를 중심으로 수출 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루트피 무역장관은, 비석유가스의 수출액을 5.4~6.0% 증가한 1,580억~1,590억 달러로 올릴 계획을 밝혔다. 수출액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한국,
경제∙일반
2014-03-25
제주관광공사, 인도네시아 관광박람회서 홍보 아세안 고성장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는 인도네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에서 제주의 세계7대자연경관 글로벌 브랜드와 무사증제도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아스틴도 페어(AS
무역∙투자
젠한국은 24일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와 기내 및 공항 라운지에서 사용하는도자기 독점 공급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1등석, 비즈니스석 전노선과 국제선의 이코노미석, 공항 라운지에서 사용하는 도자기 전량을 젠한국이 생산해 납품하는 내용이다. 2년 동안 2,000만달러 상당의
30만명 이상 수용···마카사르, 인니 동부지역의 허브도시 역할 인도네시아 부동산협회(REI)는 남부 술라웨시에 마카사르·마로스·숭구미나사·따깔라르 독립도시구역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지역은 총3,500헥타르에 달할 것으로 알려졌다. 독립 도시(kota man
건설∙인프라
2014-03-24
지난해 상반기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움직임으로 증시·환율 불안을 경험했던 인도네시아가 이번에는 미국의 금리 조기 인상 가능성에 긴장하고 있다. 21일 인도네시아 언론에 따르면 아구스 마르토와르도조 중앙은행(BI) 총재는 미국 연준의 금리정책 불확실성이 인도네시아 경제를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하며 그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할랄상품 인증 여부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나 ∙∙∙ 마케팅 리서치 전문업체 인테이지(Intage)가 조사한 연구조사에서 ‘인도네시아 이슬람교 대부분은 동아시아 식품에 대한 경계심이 세다’ 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이슬람교 대부분은 이슬람법을 준수하는 ‘할랄(Halal)’ 제품에 민감한 것으
조꼬위 “모순 없는 명확한 규정 필요해 ∙∙∙ ” 자카르타주정부의 도로요금 자동징수시스템(ERP) 도입이 진척사항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행 법률상 인가가 떨어지지 않고 있어 주정부는 지속적으로 실현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자카르타주정부는 지난해 10월 교통체증 및 늘어나는 자동차 수요를 억제하기
교통∙통신∙IT
한국수출입은행은 바땀 하수처리시설 건설사업에 5000만달러, 경찰청 고속순시선 공급사업에 3500만달러 등 인도네시아의 공공사업에 총 8500만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은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 및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부꼬삔 샤리아 은행, 향후 중동기업과 제휴 타진 밝혀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 소재하는 최대 샤리아(이슬람법)은행인 ‘두바이 이슬람 은행’이 해외사업 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 20일자에 따르면, 다르난 찌르완 CEO는
금융∙증시
KT&G가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인도네시아에 한국어학당을 설립했다. ‘자카르타 KT&G 한국어학당’이 설립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한류(韓流) 문화 확산의 중심지이자 한국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어 한국어를 배우려는 수요는 늘고 있으나, 교육시설이 부족해 한국어 교육과 한국문화 전파에 어려움이 많은 지역이다
벤츠사에 500대 공급계약 인도네시아 버스운영기업 ‘에까 사리 로레나’는 향후 3년간 차량 1천대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동사는 차량 수를 현재보다 늘려 대중교통 수요증가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 중순에 예정된 기업공개(IPO)를 추진 중이다. IPO를 통해 얻은 수익으로 100~125대를 추가 조달할 예
AEC 출범에 따른 무역개방 대비, 국산품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금년 국가품질인증(SNI: STANDARD NASIONAL INDONESIA) 취득 의무화 품목을 160개로 확대할 전망이다. 이는 오는 2015년 AEC(아세안 경제공동체) 출범에 따라 타국 제품의 수입 확대를 규제하기 위한 방침이다. 현지언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