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정부가 5년 후 가구 수출액을 세계 5위 이내로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는 원료조달에서 상품공급까지의 네트워크망을 구축하여, 2013년의 13위에서 향후 5위 이내 진입을 목표로 한다. 구체적으로는 오는 2019년 가구 수출액을 현재의 3배 규모인 50억 달러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2일자에
무역∙투자
2014-03-14
폴리텍(직업훈련학교)의 졸업생이 말레이시아의 국영석유 페트로나스에서의 연수 기간 중에 월평균 700만~800만 루피아의 급여를 받은 것이 12일 알려졌다. 이는 인도네시아 현지의 대기업의 대졸 초임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드띡닷컴 12일자에 따르면 중부 자바주 바다의 꾸뽀단 광구에서 6개월 간 실무연수를 받은 데피 씨는 “연수기간 동
에너지∙자원
국영석유 쁘르따미나는 동부 깔리만딴주 뽄딴에 건설 예정인 제유소에 이라크산 원유를 조달하는 것에 합의했다. 또한 제유소 건설에서도 제휴할 방침이다. 쁘르따미나는 이라크 정부와 하루 30만 배럴의 원유를 20년에 걸쳐 조달하는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으며 투자액 등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결정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라크의 석유부 고위관계자는 &ldq
일본 자동차기업 마츠다는 12일 인도네시아의 부품배송센터를 자동화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는 동남아시아에서는 태국에 이어 2번째이다. 마츠다는 부품 유통을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 자동화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마츠다는 딜러에게 배송하는 상품을 바코드로 관리하여, 다른 상품을 보내려고 하면 에러 표시가 뜨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금까지
교통∙통신∙IT
주주승인 거쳐 5~6월 중 5000억원 규모 발행 예정 인도네시아 광산업체 PT베라우 석탄에너지가 자금 조달을 위해 달러화표시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라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두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12일 보도했다. PT베라우는 4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5월에서 6월 사이 회사채 발행을 실시할 계획이며 발행 규모는 5억달러
올해만 그린인증서 40개 발급 그간 건축업계에서 ‘친환경’이라는 수식어가 단지 마케팅 수단으로만 악용되고 있다는 비난 여론이 쇄도했었다. 그러나 최근 들어 자카르타 내에 입지한 빌딩들이 실제로 점차 친환경화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관공서와 퍼시픽플레이스쇼핑몰(Pacific Place Shopping
건설∙인프라
‘할랄’ 조건 만족하는 제품 선호 슈퍼마켓 등 출현으로 냉동가공식품 소비자층 형성 2009년 이후 G20국가들 중 세 번째로 빠른 경제성장을 보이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최근 가공식품 분야 중 수입제품, 특히 △육류 △유제품 △스낵류 시장에 대한 선호도가 상승 중이다.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지난 201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해군은 잠수함 확충 방침에 따라 검토해온 러시아 중고 킬로급 잠수함 구입 계획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인도네시아 언론이 13일 보도했다. 마르세티오 인도네시아 해군참모총장은 전날 수라바야 동부함대사령부에서 열린 무기시스템 전시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현지 조사단이 러시아가 판매를 제안한 중고 잠수함을 점검한 결과 상태가 좋지 않아 구입하지 않기로
복합기업 시나르 마스가 원자재 해상운송사업에 나선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1일자에 따르면 시나르 마스는 자회사 싱가포르 농원 골든 아그리 리소시스를 통해 인도네시아에 자회사를 설립한다. 골든 아그리 리소시스에서 생산된 팜원유(CPO)를 자회사를 통해 운송함으로써 CPO판매를 늘린다는 계획이다. 신설 자회사의 이름은 디안 찝따마스 아궁
2014-03-13
국철 끄레따 아삐는 오는 2020년까지 열차 1,500대를 조달할 계획이다. 이는 국철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존 10년 이상 사용한 노후 차량을 교체하는 작업이다. 열차는 국제입찰로 조달할 방침이다. 현지언론 드띡컴 11일자에 따르면 이그나시우스 끄레따 아삐 사장은 “노후화된 차량을 폐기하고 신형 차량을 구입할 예정이다&r
미국 광산회사 프리포트(FCX: Freeport-McMoRan Copper & Gold Inc.)가 인도네시아 광산 생산량을 60%가량 감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은 11일 이는 미가공 광물 수출 금지여파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직원 해고는 아직 실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현지법인 프리포트 인도네시아의 소롯사 노동조합 대표는 &
故 수하르토 전 대통령의 셋 째 아들 후또모 만달라 뿌뜨라(통칭 또미)가 새로운 사업에 나섰다. 현지언론 뗌뽀 11일자에 따르면 이날 후또모씨는 중부 자바주 남부의 수꼬하루조군에 샤리아(이슬람법)호텔인 ‘샤리아 호텔 솔로’를 개업했다. 후또모씨는 최근 트렌드인 샤리아 호텔의 수요를 노리고 있으며 해당 호텔은 샤리아 호텔로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