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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印尼 보크사이트 광산 운영 일부 중단 에너지∙자원 dharma 2014-01-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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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원광 수출을 중단하는 신광업법을 시행한 지 2주가 채 못 되는 기간에 리아우군도 주 딴중삐낭 시에서 보크사이트 광산 5개가 운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3일자에 따르면 딴중삐낭 해양∙수산∙산림∙에너지국 수마르디 국장은 “보크사이트 정제시설을 갖추지 못한 광산들은 생산을 중단할 수밖에 없다”며 “신광업법 시행 후 당국에서 실무팀을 구성해 원광 수출 단속을 펼쳤으며 최근 5개 업체를 적발해 영업 정지 처벌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2009년 제정 신 광산법은 가공하지 않은 원광 수출을 금지하는 법안으로 이달 12일부터 공식 발효됐다.
이에 대해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는 구리를 포함, 일부 광물에 대해 반가공 상태의 수출을 허용한 반면, 니켈과 보크사이트의 원광 수출은 전면 금지했다.
리아우 주정부 자료에 따르면, 관내 까리문, 딴중삐낭, 빈딴, 링가 등 지역은 보크사이트 1억8,097만 톤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보크사이트 광산 32개가 있다. 리아우주는 국내 주요 보크사이트 생산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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