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딴중쁘리옥 항구 출입 트럭요금, 20% 인상 유통∙물류 dharma 2014-01-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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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로 인한 도로정체로 트럭운행 50% 감소
인도네시아 육상교통운송조합(Organda)이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의 컨테이너 수송트럭 요금을 일시적으로 20%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잇단 폭우와 함께 홍수로 도로가 침수되어 도로정체가 심각해짐에 따라 트럭의 효율적인 운행이 평균보다 50%나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에 Organda는 추가요금을 발행함으로써 수송회사들의 손실을 줄일 계획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4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항만특별운송협회(Angsuspel)의 구미란 자카르타 지부장은 “노선과 거리에 상관없이 일률적으로 20%의 추가요금을 적용할 것” 이라며 “홍수로 파손된 도로가 복구될 때까지 단행될 것이다” 고 말했다.
Angsuspel에 따르면, 정확한 적용시기는 아직 밝히지 않았으나 요금을 인상시키기 이전에 협회 관계자들에게 통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딴중쁘리옥 항구에 출입하는 컨테이너 수송 트럭의 요금(20피트 컨테이너 기준)은 단거리 기준의 북부 자카르타 슨뚤 지역이 140만루피아, 중거리 기준의 서부자바 까라왕 지역이 210만루피아이며 장거리 기준의 반둥은 340만루피아로 책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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