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전년대비 15% 상승, 아시아 21개 도시 중 8위 인도네시아에서 고급아파트(방 3개∙언퍼니쳐)의 월 임대료의 상승률이 아시아 주요 도시 중 상위 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국제 인재 컨설팅사인 ECA인터내셔널(이하 ECA)의 조사에 따르면 주택 임대료가 가장 높은 도시는 홍콩이라고 미 경제전문방송
건설∙인프라
2014-03-10
동부자바 수라바야시가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알코올 함량이 5% 이상인 주류의 판매를 제한하는 새 규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7일자에 따르면 블르굴 쁘리장고노 수라바야 시의회 주류 조례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주류 조례 초안이 완료됐다. 3월 말부터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n
유통∙물류
남은 87개 기업∙∙∙아직 갈길 멀어 인도네시아 정부가 광산기업 25개와 광업계약 재협상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광산기업들도 곧 계약 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제로와찍 장관은 “재협상을 마친 25개 광산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광업권(PKP2B)과 비광산채굴권(CoWs)을 획득한
에너지∙자원
한국은행과 인도네시아중앙은행이 미화 100억달러 상당의 통화스왑을 체결했다. 6일 한국은행은 인도네시아중앙은행과 원화-루피아화 통화스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스왑 계약 체결에 따라 양국 중앙은행은 10조7000억원·115조루피아(약 100억미달러 상당) 이내에서 상호간 자금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경제∙일반
2014-03-07
MEA 발족 앞두고 국내 건설업 경쟁력 강화 인도네시아 정부는 건설업에서 외국자본의 출자비율 상한을 55%에서 70%로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이는 다가오는 2015 아세안 경제공동체 발족에 따른 시장개방에 앞서 외국계 건설업체에 대한 국내 건설업체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정부방침으로 알려졌다. 공공사업부 건설개발국의
0.4% 이하의 낮은 부실대출이 순익증가에 기여 순이자수익 전년대비 24.4% 증가해 25조루피아 기록 뱅크 센트럴 아시아(BCA) 인도네시아 은행이 2013년 대출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순익도 급증했다고 전했다. 자카르타포스트 6일자에 따르면, BCA는 5일 열린 한 기자회견장에서 지난해
금융∙증시
향후 5년 내 세계 1위 밀 수입국 등극 가능 인도네시아의 국민소득 증가로 빵과 면류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향후 5년 내 밀 수입량이 1,000만 톤을 넘어설 것이라고 라보뱅크인터내셔널이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밀 수입량은 지난 20년간 3배 이상 증가했으며 2012-2013년 밀가루 수입량은 710만 톤으로 집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 항공동맹체인 스카이팀이 인도네시아의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영입하면서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지역 하늘길이 더욱 넓어지게 됐다. 스카이팀은 5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발리의 물리아 리조트 호텔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 에미르샤 사타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시멘트협회(ASI)는 연내에 시멘트 회사들이 판매가격을 16%가량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5월부터 산업용 전기요금을 단계적으로 인상할 계획에 따라 비용 상승분을 시멘트 판매가격에 전가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멘트 가격 상승폭은 작년을 웃돌 전망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5일자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자동차가 북부 수마트라주에서 판매망를 강화한다. 르노 자동차는 최근 북부수마트라주 주도 메단에 판매거점을 개설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5일자에 따르면 르노자동차는 주력 제품인 스포츠 타입 다목적차(SUV)를 중심으로 지방도시의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르노자동차는 메단에서 개막한 자동차 전시회
지난해 미국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 위기로 직격탄을 맞았던 신흥시장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회복세가 뚜렷해지면서 애초에 금융시장의 우려가 과장됐다는 분석도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6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올해 들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 베트남 증시의 성장 속도가 다른 아시아 국가들을 넘어서고 있다고 전했
북부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를 운영하는 국영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쁠린도2)는 지난 4일 항구 내 국제화물터미널을 운영하는 홍콩기업과의 2개 합자회사를 오는 2017년에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쁠린도2는 합자회사에 위임한 운영권의 기한을 연장할 계획도 밝혔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4일자에 따르면 리노 쁠린도2 사장은 “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