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공장 연간생산능력 50,000KL 인도네시아 최대 맥주·음료기업 물티 빈탕 인도네시아(MBI)는, 2,107억 루피아를 투자해 동부 자바주 모조끄르또에 탄산음료 공장을 신설한다. 기존 2개 공장에서는 맥주 생산을 늘리고, 신설공장에서는 비주류 음료 생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설공장의 연간생산능력은 5만 킬로리
무역∙투자
2014-01-21
쇳물 나오는 출선구에 균열, 일주일만에 보수완료 포스코가 동남아 지역 최초로 건설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가 이달 초 설비 고장으로 가동을 일시 중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포스코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3일 화입식을 진행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크라카타우포스코가 가동 일주일 만인 지난 1월1일 쇳물이 출하되는 고로
에너지∙자원
10주년 맞아 주영기업으로 독립 이달 트란스자카르타 공공서비스부(BLU)는 버스운행개시 10주년을 맞아 주영기업 ’PT 트란스 자카르타’로 독립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0일자에 따르면 BLU는 종래 자카르타 교통국 산하의 하위 부서였다. 그러나 자카르타주의회는 최근 주 소유의 버
교통∙통신∙IT
英 아비바와 합자 ‘아스트라 아비바 생명’ 설립 자동차 생산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영국 보험회사 아비바와 합자회사인 아스트라 아비바 생명을 설립키로 했다. 자동차부문이 전공인 아스트라가 생명보험 산업으로 확장하는 이유에 대해 로이터는 아스트라가 금융부문에서 쁘르마따 은행 지분만 보유하고 있는 것이 충
금융∙증시
광산업계 “수출관세 비논리적·대량해고 불가피·생산량 축소” 재무부는 지난 13일 2014년도 1월에 제정한 정광 수출관세율을 발표했다. 2009년 제정된 금속원광수출 금지법 전면 시행에 부담을 느낀 정부가 지난 8일 수출 광물에 대한 최소 정제 기준을 밝히는 등
일본 파나소닉이 동남아시아에 있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 소재한 반도체 공장 3 곳을 싱가포르 UTAC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17일 한국언론 뉴스1이 보도했다. 이번 매각은 파나소닉의 글로벌 구조조정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파나소닉측은 다음달 초까지 매각 협상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지만 가격 등 세부안은 합의되지 않은 상태
2014-01-20
한국타이어는 17일 이사회결의를 거쳐 인도네시아 공장의 2단계 증설을 위한 3801억7906만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3조2215억원)의 11.8%에 해당하며 투자종료일은 내년 12월 31일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Bekasi, Indonesia) 공단 지역 내
건설∙인프라
로컬 상장 ‘사우다라은행’인수···인니 중앙은행 승인 “진출 20년째니 지금부턴 본격적으로 로컬시장에 침투해야죠” 최상학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행장은 지난 10일 본지와의 신년인터뷰를 통해 현지 고객 확충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그간 한국
2014~2015년 예상 수요량 660만KL 국영석유기업 쁘르따미나는 이번 달 바이오디젤 2차 입찰을 통해 2014~15년 예상수요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쁘르따미나는 작년 9월 1차 입찰로 2014~15년 바이오디젤 예상수요량 660만 킬로리터 중 총 120 만 킬로리터만을 확보한 바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한국금융사상 최초의 현지상장은행 ‘사우다라은행’ 인수 우리은행 최상학 행장 “전국 지점망 확대로 로컬시장 파고들겠다” 수디르만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금융의 상징인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 16층에는 올해로 진출 22년을 맞은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삼성전자 등 3000여개 기업 탄력 대응해야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임금 상승’이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동남아시아는 중국에서 탈출한 기업들이 ‘포스트 차이나’의 마지막 보루로 여겼던 지역이어서 그 파장은 상당하다. 17일 한국언론 이투데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말레
경제∙일반
자동차산업 투자액 철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금년 자동차부품산업으로의 신규투자가 최대 15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는 새 공장을 가동시킨 혼다를 포함한 일본기업을 중심으로 완성차 회사가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총 20~30개사가 신규 참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