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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車만들던 아스트라, 생명보험 뛰어든 까닭은 금융∙증시 dharma 2014-01-2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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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아비바와 합자 ‘아스트라 아비바 생명’ 설립
 
자동차 생산기업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영국 보험회사 아비바와 합자회사인 아스트라 아비바 생명을 설립키로 했다.
자동차부문이 전공인 아스트라가 생명보험 산업으로 확장하는 이유에 대해 로이터는 아스트라가 금융부문에서 쁘르마따 은행 지분만 보유하고 있는 것이 충분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또한 일각에서는 인도네시아 내 생명보험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가 반영되었다고 보고있다.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쁘리요노 수기아르또 대표이사는 지난 19일 자카르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스트라 아비바 생명의 지분 보유 비율은 양측이 각각 50:50이라고 밝혔다.
아스트라 아비바 생명은 직원들에게 주식을 분배하고 우선적인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일반 고객 마케팅으로 쁘르마따은행을 통한 보험 영업을 개시할 계획으로 장기적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재 아스트라 아비바 생명 설립 추진은 금융 당국의 승인을 거쳐 올해 완료할 예정이다.
아스트라 아비바 생명은 현재 금융감독청(OJK)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구체적인 자본금 규모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아스트라 그룹은 현재 179개사를 산하에 두고 있으며 총 직원 수는 19만 7,000명이다.
 인도네시아의 보험보급률은 아직 낮은 수준이지만 중산층 성장에 따라 보험업계도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스위스리의 시그마 조사에 따르면, 2002~2012년 생명보험료 연평균 성장률은 2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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