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항만운영회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쁠린도)2의 노동조합이 이달 16부터 이틀간 자카르타 딴중쁘리옥 항구를 포함한 12개 쁠린도2 운영 항구에서 파업을 실시할 계획을 밝혔다. 노조의 파업은 작년 12월 23일 이후 두 번째 파업을 계획중이다. 쁠린도 2는 리노 사장과 임직원 간 내부 갈등이 증폭되어 오던 중 노조 측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한
유통∙물류
2014-01-09
인도네시아 이주노동부는 417개사가 올해 주최저임금(UMP)의 적용연기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데팃컴 7일자에 따르면 이는 작년의 949개사보다 56% 감소한 것으로 대부분의 기업은 섬유, 신발, 식품과 같은 노동집약형산업 부문에 속한 기업들로 알려졌다. 주 별로는 서부자바주에서 214개사, 반뜬주에서 101개사, 동부자바주에서 46개
경제∙일반
업계불황에도 예년과 성장률 비슷 인도네시아자동차협회(Gaikindo)는 올해 신차판매대수가 전년대비 최대10% 증가한 134만대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총선과 대선에서 선거운동 차량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측되기 때문에, 전년과 비슷한 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4일자에 따르면 리즈완 부회장은 &rd
교통∙통신∙IT
동부자카르타에 위치한 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이 오는 10일부터 일부 국내선 항공기에 대해 탑승 서비스를 시작한다. 부디오노 부통령은 8일 할림 공항의 준비 상황을 돌아본 뒤 “모두 양호해 보인다. 국영공항관리공단 앙까사뿌라가 계획한 대로 10일 국내선 공항으로 개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달부터 국영 가루다항공의
서희건설은 지난해 12월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발리파판 아파트 및 몰 건립공사의 가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발리파판 아파트 및 몰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칼리만탄발리파판 시에 위치해 있으며 아파트(4만8000㎡, 12층 3개동), 쇼핑몰(1있만2000㎡) 등을 건립한다. 서희건설은 더불어 PT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국내산업을 우선하는 차원에서 가스 수출을 제한할 방침을 밝혔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7일자에 따르면 국내 석유가스 산업 규제기관인 SKK Migas의 위자완 위라앗마자 상업국장은 지난달 30일 “2013년도 말까지 인도네시아의 가스 생산량은 일산 4억 2천만 입방피트였다”고 밝히고 “한편 이중
에너지∙자원
중국 하이난항공은 이달 베이징~발리 노선을 취항한다. 이번 직항노선 개설로 발리 섬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 증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7일자에 따르면 하이난 항공은 오는 15일부터 주 3편을 취항한다. 중국 북부 출발 발리행 노선으로는 비행시간이 가장 짧으며 운항 기종은 미국 보잉 767-300E
인도네시아가 기존의 F-5를 대체할 새로운 전투기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안따라통신이 8일 밝혔다. 뿌르노모 유스기안또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은 “미국, 러시아 등 여러 나라의 전투기 제조업체로부터 제안을 받았다”며 “군 당국이 구체적인 도입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공군의 F-5
인프라문제, 여전히 사업확장에 ‘장애물’ 2년 전부터 최저임금의 대폭 상승이 이어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인건비가 외국계 기업에 부담을 주며 불안감을 조성하고 있다. NNA가 정리한 경기동향조사에 따르면 올해 임금상승률은 작년보다 둔화된 한편 감원을 계획하고 있는 기업이 속속 등장하고 있
쌀 생산량 증가반면, 대두∙설탕 수요량 못미쳐 인도네시아는 주요식량을 여전히 수입에 의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생산량이 국내 수요량을 충분히 초과하는 쌀을 제외한 소고기, 설탕, 대두와 같은 품목이 수입주요수입대상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8일자에 따르면, 수스워노 농업부 장관은 7일 농업부 청사
무역∙투자
부동산 경기 침체기가 오히려 기회:콜리어스 “대선을 앞둔 바로 이 시점이 부동산을 매입하기에 가장 좋은 시점이다” 부동산 컨설팅회사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 인도네시아의 페리 살란또 연구소장은 지난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lsq
인도네시아 공공사업부는 한국정부 차관으로 건설하는 서부자바 반뜬주 까리안 댐의 사업자 선정 입찰을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7일자에 따르면 낙찰 과정에서 떨어진 사업자가 댐 사업자 선정 입찰 과정에 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있었다고 진술했으며, 공공사업부 측이 이 점을 인정해 국영 건설회사인 위자야 까르야와 한국의 대림산업 컨소시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