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방문 외국인 증가, 2018년엔 호텔 객실 38,000개 경제∙일반 편집부 2015-01-1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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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인도네시아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관광업계는 늘어나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한 호텔들의 객실 확충으로 2018년까지 자카르타 내 호텔 객실 수가 36,000개로 늘어 것으로 예상했다. 2014년 기준 자카르타에는 24,000개의 호텔 객실이 있다.
뿌르바 후따뻬아 자카르타특별주 관광문화국 국장은 금년도에도 자카르타를 찾는 외국인 숫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며 “2014년 외국인 관광객의 수는 240만 명이었다. 올해에는 270만명으로 늘어나기를 바란다.”고 10일 말했다.
이어 뿌르바 국장은 앞으로 자카르타 정부는 관광부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늘리고, 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와 같은 관광부의 협력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었다고 귀띔했다.
이어 뿌르바 국장은 앞으로 자카르타 정부는 관광부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늘리고, 편의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이와 같은 관광부의 협력에 조꼬 위도도 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가 있었다고 귀띔했다.
이외에도 자카르타 관광문화국은 매년 새로운 프로모션을 세계 각국에 알리며 외국인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뿌르바 국장은 “현재 자카르타 관광문화국은 SNS 및 GooGle광고와 같은 IT요소를 이용해 자카르타를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자카르타 관광문화국에 의하면 기존에 세계 각국으로 직접 프로모션이나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것 보다 인터넷을 통해 홍보하는 방법이 적어도 3배 이상의 광고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 자카르타특별주 주지사는 관광지로서 자카르타 홍보와 관련 “분명한 목표를 바탕으로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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