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17일 이사회결의를 거쳐 인도네시아 공장의 2단계 증설을 위한 3801억7906만원의 투자를 결정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3조2215억원)의 11.8%에 해당하며 투자종료일은 내년 12월 31일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 한국타이어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인근 베카시(Bekasi, Indonesia) 공단 지역 내
건설∙인프라
2014-01-20
로컬 상장 ‘사우다라은행’인수···인니 중앙은행 승인 “진출 20년째니 지금부턴 본격적으로 로컬시장에 침투해야죠” 최상학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행장은 지난 10일 본지와의 신년인터뷰를 통해 현지 고객 확충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그간 한국
금융∙증시
2014~2015년 예상 수요량 660만KL 국영석유기업 쁘르따미나는 이번 달 바이오디젤 2차 입찰을 통해 2014~15년 예상수요량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쁘르따미나는 작년 9월 1차 입찰로 2014~15년 바이오디젤 예상수요량 660만 킬로리터 중 총 120 만 킬로리터만을 확보한 바 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에너지∙자원
한국금융사상 최초의 현지상장은행 ‘사우다라은행’ 인수 우리은행 최상학 행장 “전국 지점망 확대로 로컬시장 파고들겠다” 수디르만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금융의 상징인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 16층에는 올해로 진출 22년을 맞은 우리은행 인도네시아
삼성전자 등 3000여개 기업 탄력 대응해야 동남아시아에 진출한 국내 기업들이 ‘임금 상승’이라는 거대한 암초를 만났다. 동남아시아는 중국에서 탈출한 기업들이 ‘포스트 차이나’의 마지막 보루로 여겼던 지역이어서 그 파장은 상당하다. 17일 한국언론 이투데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말레
경제∙일반
자동차산업 투자액 철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금년 자동차부품산업으로의 신규투자가 최대 15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는 새 공장을 가동시킨 혼다를 포함한 일본기업을 중심으로 완성차 회사가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총 20~30개사가 신규 참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온라인 가상화폐 '비트코인'을 사용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이라며 비트코인 거래에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인도네시아 언론은 17일 로널드 와아스 BI 부총재의 말을 인용, 인도네시아 통화법은 루피아화만을 법정 통화로 규정하고 있다며 비트코인 사용은 BI 규정과 정보•전산 거래법, 통화법 등에 저촉
선진국 경기호전, 인니 경제성장률 5.8~6.1%전망 인도네시아 무역부는 고급인력양성과 수출상품 생산 증진을 통해 올해 수출액 목표를 작년대비 5% 증가한 미화 1,900억 달러로 책정했다. 현지언론 리뿌딴6에 무역부 수출진흥국의 누줄리아 국장은 작년 수출액을 미화1,790억 달러로 추정했다. 이는 2012년 수출액 1,90
2014-01-17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완성차(CBU) 수출대수를 전년대비 16% 증가한 20만 대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산업부는 신흥국가수출을 목표로 한 스포츠타입다목적차(SUV)와 다목적차(MPV)가 주를 이뤘던 기존 수출 형태와는 달리 작년부터 일본계 자동차 회사들이 생산을 시작한 에코카까지 수출함으로써 올해 20만대 수출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교통∙통신∙IT
옛 건물 개보수 작업 전문팀 구성 중부자바 스마랑의 도시 꼬따 라마가 글로벌 관광지로 변모한다. 오는 2018년까지 세계 유명 관광지로 변화시킨다는 목표하에 헨드라쁘리하디 스마랑 시장은 ‘꼬따 라마 개보수 전문팀’을 구성했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9일자에 따르면 스마랑 시장은 전날 &ldqu
뽄독인다, 끄망 등 남부자카르타 주선호지역 미국계 부동산 컨설팅서비스 업체인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인도네시아는 주재원 대상 주택의 임대료가 올해 최대 40%까지 인상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는 주재원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는 반면 적합한 주거환경을 갖춘 건물 수는 한정돼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현지언론 인도네시아 파
16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깔리만딴섬 서해안 지역에 끼장 항만이 개발 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만은 인도네시아의 중장기 해양분야 발전을 위해 개발되는 항만이다. 아시아 역내항로 상에 위치한 인도네시아의 수출입 물동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신규 항만이 필요한바, 끼장 항만은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을 중심으로 물동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