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출성장률 16~18%로 둔화될 것 인도네시아 4대 국영은행의 2013년 12월 순이익이 전년대비 12% 증가한 47조4,500억루피아에 달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전년 순이익성장률인 24%에서 둔화된 수치이지만 국영기업부가 설정한 목표인 45조5,000억 루피아를 웃돌았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자료에 따르면,
금융∙증시
2014-01-17
전년比 13% 증가···업자 부담 경감 요구 인도네시아 인터넷 프로바이더협회(APJII)는 국내 인터넷 이용자수가 2013년 말 7,119만 명을 기록해 전년동기 6,300만 명에 비해 약 13% 증가했다고 밝혔다. 현지언론 안따라통신은 15일자 보도에서 APJII 측이
교통∙통신∙IT
스마트폰·테블릿 보급 증가로··· 인도네시아휴대전화업자협회(ATSI)는, 올해 데이터 통신 서비스의 총 이용자수가 전년보다 4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휴대전화 단말기의 판매 증가가 견인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말 데이터통신 이용자는 1억 1
미국 포드 자동차는 동남아시아가 향후 몇 년 간 아시아의 핵심적인 시장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포드의 매트 브래들리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부문 사장은 15일 디트로이트 모터쇼 참가 중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2020년 인도네시아, 태국, 말레이시아 등을 포함한 동남아 시장 판매대수를 500만대로 전망했다. 2013년 동남아
포스코에너지(사장 오창관)가 동남아시아 최초의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 발전소를 준공했다. 포스코에너지는 올해 첫 성과를 계기로 글로벌 종합에너지기업 도약을 위한 해외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포스코에너지는 16일 인니 찔레곤에서 사트야 줄파니트라 인도네시아 전력청 부청장, 오창관 포스코에너지 사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MW급 부생가스
에너지∙자원
LMPV 모빌리오 출시로 점유율 두 자릿수 승부건다 혼다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전면승부를 걸었다. 인도네시아 내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혼다 프로스펙트 모터(이하 HPM)는 지난 15일 서부자바 까라왕에 두 번째 공장을 열었다. HPM은 일본의 제 3대 자동차 생산 기업인 혼다 자동차와 인도네시아의 프로스펙트 모터가 합자해 만든 자동차 생
인도네시아 2014년도 최저임금이 발표됐다. 상승률은 평균 17%로, 작년보다 둔화되었고, 지역격차는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건비가 저렴한 지방으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움직임이 강화되는 가운데,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낙후지역도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전국 33개주 가운데, 올해 주 최저임
경제∙일반
2014-01-16
인도네시아 럭셔리 호텔인 리젠트발리가 인도네시아 전문 여행사 싸일런스투어(대표 음두경)와 계약을 맺고 한국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2013년에 지어진 리젠트발리 호텔은 도시의 중심에서 0.7Km 떨어진 거리에 있어 관광 명소와 효율적인 동선을 이루고 있다. 프랑스 영사관, 헝가리 영사관, 독일 영사관, 사누스 비치 등 많은 관광지가 호텔 가까이 있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의 대표 호텔 & 리조트 물리아 발리의 '더 물리아'가 ‘세계 리딩 호텔에 선정됐다. 이번 세계 리딩 호텔로 선정된 ‘더 물리아’는 파리의 리츠 호텔, 뉴욕의 팔래스 호텔 등과 함께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로 인정 받았다. 세계 리딩 호텔은 전 세계 8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430개
인도네시아 교통부가 민관제휴(PPP)로 실시하는 수도 공항철도 사업자 사전자격심사를 4월에 실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파이낸스는 13일 보도에서 반뜬주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할림 쁘르다나꾸수마 공항을 잇는 33.8km구간 철도 건설 총 사업비는 19조 루피아로 오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철도건설사업에
건설∙인프라
업계 10%~25% 증산 계획 발표 올해 팜원유(CPO) 가격이 호전될 것이라는 국내CPO업계의 전망이 나왔다. 작년 팜원유 가격은 다소 하락하여 생산업체 수익이 감소했으나 올해는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9일자에 따르면, 삼뿌르나 아그로의 마이클 끄수마 투자관계부장은
쁘르따가스-PGN 합병, 효율적 운영 기대 국영석유 쁘르따미나 측은 국영 가스느가라(PGN)소유의 천연가스 파이프 개방을 놓고 쁘르따가스와 PGN측이 겪고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에 양사 합병을 제안했다. 이에 정부는 쁘르따미나 측의 제안을 받아들여 양사를 합병하는 데 동의했다. 쁘르따가스는 국영석유사 쁘르따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