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율 오르며 수입가격 급상승…금융 이어 부동산서도 외국인투자 철수 우려” 루피아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해외 프랜차이즈 20개사가 투자를 연기하고, 고급차의 판매가 격감하는 한편 선박 등 일부 업종에서는 부품 조달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주식 및
경제∙일반
2013-08-29
재무장관 “아시아 위기나 리먼쇼크 아니다” 강조 BI, 오늘 특별이사회 소집 환율∙증시문제 논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오늘 특별이사회를 소집해 최근 자본 유출로 인한 경제위기에 대해 논의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전날 카띱 바스리 재무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내년
금융∙증시
최고 9.14%... 주가는 14개월래 최저치로 추락 인도네시아 국채가 여전히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유지하며 그나마외환당국의 시름을 덜고 있다. 증시 폭락, 환율 상승이라는 대외 악재 속에서 높은 수익률을 미끼로 던져 준결과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28일자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지
클라우드 컴퓨팅 등 기술수요 증가 따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는 인도네시아에서 인재개발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인터넷 경유로 정보 시스템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등에서 IT이용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파이낸스투데이는 21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현지법인 마이크로소프트 인도네시아의 담당자는,
무역∙투자
2013-08-28
찌까랑에 500만달러 투자 年200만 세트 제작 인도의 자동차용품제조업체인 클래식 스트라이프는 인도네시아에서 스티커의 생산을 시작한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26일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500만 달러를 투자하여 수도 근교의 서부 자바주 찌까랑에 연 생산능력 200만세트의 공장을 짓는다. 국내 내수용과
교통∙통신∙IT
계리사 양성 등 5년간 1,000만 달러 계획 영국생명보험회사 프루덴셜은 인도네시아에서의 인재개발에 향후 5년간 총 1,0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전문기능을 갖는 인재의 양성으로 앞으로의 사업확대에 준비할 생각이다. 자카르타글로브는 21일자에서 이같이 밝혔다. 프루덴셜 코포레이션 아시아의 발
전년대비 9% 증가… 총수출액 85억달러 도요타자동차의 현지제조 자회사 도요타 모터 매뉴팩처링 인도네시아(TMMIN)는, 상반기(1~6월)의 완성차 수출대수가 전년동기대비 9% 증가한 6만 1,225대였다고 밝혔다. 특히 중동용 출하가 늘어 플러스 성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차종별로는 스포츠타입 다목
호텔∙항공사와 손잡고 내년 5만명 유치 목표 인도네시아 정부는 골프 산업의 지원체제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골프 목적의 여행자는 일반 관광객보다 지출이 많기 때문에, 외화획득에 기여할 것이라 보기 때문이다. 우선 내년에 5만 명의 유치를 목표로 한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6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소비자 호감으로 매출 23.6% 성장” 롯데마트가 중소기업청과 손잡고 인도네시아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27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이번에 판로 확대 지원이 확정된 기업은 한방생리대 전문 제조업체인 ‘웰크론 헬스케어’, 싱크선반ㆍ건
경제위기대책 후속조치… 연간 125만㎘ 절감 기대 인도네시아 정부가 국영석유 쁘르따미나를 통해 판매하는 바이오디젤의 지방산 메틸에스테르(FAME)의 혼합비를 현재의 7.5%에서 10%로 올린다. 무역적자의 요인 가운데 하나인 경유의 수입량을 줄이는 것이 목적으로, 지난 23일
에너지∙자원
환율 상승 따른 수입가격 인상으로… 소비 감소‘전망’ 최근 루피아의 대미달러 시세가 크게 하락하자 섬유 원료와 플라스틱 원료, 휴대전화단말기의 수입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코란템뽀는 26일자에서 섬유와 플라스틱 원료, 휴대전화단말기의 수입업자들이 환율 상승으로 인한 가격인상 압력에
유통∙물류
“장기에 초점 맞춰져 단기적 효과 기대 난망” 지난주 인도네시아 정부의 위기대응 경제정책 발표에 이어 중앙은행(BI)의 외환안정 5대 정책 발표가 이뤄졌지만 시장의 반응은 ‘냉랭’하다. 정부가 부랴부랴 내놓은 정책패키지의 효과가 나타나기 이른 감이 있다고는 해도 금융시장의 주가,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