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중국기업, 인도네시아 광물 투자 ‘군침’ 무역∙투자 yusuf 2013-06-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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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켈∙알루미늄 확보가 주목적…내년까지 200억달러 예상
중국기업에 의한 인도네시아 광물산업으로의 참여가 가속화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가 2014년에 예정하는 미가공광석의 수출 금지에 대비한 움직임으로, 내년 말까지 총투자액은 200억 달러에 달할 것이라 보고 있다고 파이낸스투데이가 24일자에서 밝혔다.
히다얏 산업장관은, 현재 광물가공분야 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중국기업은 특히나 니켈과 알루미늄의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적용되는 투자에 관한 법적 보호 외에, 세제 우대책을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까띱 재무장관은 “투자안건이 요건을 만족하면 우대책을 준다”라고 말해, 중국기업에 의한 투자촉진을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한편 중국정부는 최근 깔리만딴, 술라웨시의 각 섬 등 인도네시아 동부지역에서 석탄 및 광물산업용 공업단지의 건설에 참여할 의향을 표명했다. 또 발전소 건설도 계획하고 있어, 주변 지역으로의 전력공급도 시야에 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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