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JP모건은 19일 인도네시아에 국채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상향조정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꼼빠스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 채무 비율이 균형있게 조정되고 있고, 잠재적인 성장 가능성인 측면에서 높게 평가했다. 장기적으로 변동
경제∙일반
2018-07-23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19일 기준금리를 연율 5.2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BI는 이날 루피아 환율이 달러에 대해 하락세를 멈춤에 따라 기준금리인 7일물 역환매조건부채권(역레포)의 인상을 보류하기로 했다. 블룸버그 통신의 사전 조사에선 이코노미스트 28명 가운데 25명이 기준금리 동결을 예상했다.
2018-07-20
하나금융투자가 인도네시아에 대해 인구 등 ‘기초 근력이 있는 국가’인 만큼 장기적으로 소비재 기업들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다만 베트남·인도 등과 비교해서는 상대적으로 성장 전망이 높지 않은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인도네시아를 “인구는 2억6,000만명을 넘어 세계 4위
2018-07-17
미국 광업 기업 프리포트 맥로런의 자회사 프리포트 인도네시아(PT Freeport Indonesia)의 주식 51%를 국영 알루미늄 생산업체 인도네시아 아사한 알루미늄(PT Indonesia Asahan Aluminium, 이하 Inalum)이 취득하는 것으로 12일 양사가 합의했다. Inalum은 주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2018년도 세입이 당초 예상한 1,894조 루피아보다 최대 8조 루피아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세수가 확대가 그 배경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분기는 연간 목표의 36.2%에 해당하는 685조 600억 루피아였다
2018-07-16
인도네시아 BP바땀(=바땀자유무역지구 운영위원회, BIFZA)은 바땀의 내년 경제 성장률이 국가 예상치인 5% 대에서 2포인트 웃도는 7%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물류거점으로 다시 자리매김하기 위한 재정비가 추진되고 있고, 관광 및 부동산 등 제조업 등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국제 자원 가격의 상승으
스리 물야니 인도네시아 재무부 장관 최근 미중 무역갈등으로 세계 경제성장의 불확실성이 고조되자, 인도네시아 정부도 자국에 미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나섰다. 11일 싱가포르 현지매체 연합조보(聯合早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는 기초공업 개발을 통해 원자재 수입 의존도를 줄이고
포스코와 일본 4위 자동차업체인 스즈끼 인도네시아 전기자동차 배터리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인도네시아 산업부가 포스코 및 스즈끼가와 현지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설립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고 인도네시아 유력 일간지 뗌뽀(TEMPO)가 13일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인도네시아가 전기차 수입 시장 독식을
인도네시아의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올해 1~5월 손해 보험사의 수입 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23조 8,000억 루피아였다. 현지 언론 꼰딴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손해보험협회(AAUI)의 도니 이사는 “작년에 비해 경기가 상승해 소비자의 구매력이 향상했다. 손해보험업체
인도네시아 팜오일 연구 센터(Pusat Penelitian Kelapa Sawit, 이하 PPKS)는 올해 상반기(1~6월) 팜 원유(CPO)의 국내 생산량을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140만톤으로 예측하고 있다. 인베스터 데일리의 보도에 따르면, 좋은 날씨로 생산량이 증가했다. PPKS는 올해 5
2018-07-13
인도네시아 현지 암모니아 제조 업체인 깔띰 빠르나 인두스뜨리(PT Kaltim Parna Industri)가 유리 등의 원료로 사용되는 탄산나트륨의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순조롭게 진행되면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탄산나트륨의 국산화가 실현된다고 최근 인베스터 데일리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산업부
2018-07-11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신흥국 경제성장과 금융시장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신흥국 중앙은행 총재의 경고가 나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리 와르지요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 총재는 9일 미국과 중국 간 무역 갈등이 고조되면서 다른 국가들의 경제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와르지요 총재
2018-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