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민 2억4,000만명의 약 4분의 1인 6,400만 명이 페이스북 계정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포스트는 18일자에서 인도네시아는 이로써 지난 3월기준 페이스북의 제 5대 시장으로 자리잡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페이스북은 더불어 중소기업의 광고 유치를 통해 거대 시장 인도네시아에서
교통∙통신∙IT
2013-06-24
교통∙공공사업부 “인프라 프로젝트 진행에 차질” 우려 정부가 2014년도 예산안서 인프라 및 교통시설 개선을 위한 예산을 대폭 삭감할 예정이라 밝혔다. 국회는 특히 공공사업 부문 및 교통부 할당 예산을 크게 삭감할 예정으로 보여 현재 각 부처의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경제∙일반
한국의 대표 항공사인 아시아나 에어라인이 내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1일 전했다. 아시아나 항공 자카르타 지점 박철우 지점장은 지난 20일 자카르타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나 항공은 7월 19일자를 시작으로 매일 서울~자카르타 행 운항을 시작할 것이고, 7월 25일부터는 발리 덴빠사르~서울
세계 최대 전자제품업체로 알려진 대만의 팍스콘이 인도네시아에 제조공장을 설립함으로써 고가의 소비재 수입의존도를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히다얏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이 20일 전했다. 21일자 자카르타글로브에 따르면, 히다얏 인도네시아 산업부 장관은 지난 20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머지않아 대만기업의 투자 하
무역∙투자
깔리만딴, 술라웨시, 말루꾸 등 3군데 중국기업이 동부지역서 산업용 공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히다얏 산업장관은 17일 중국정부가 인도네시아 동부지역 3군데에서 석탄 및 광물산업용 공업단지의 건설에 참여할 의향을 밝혔다고 전했다. 대상지는 깔리만딴, 술라웨시, 말루꾸의 각 섬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곧 인도네시아
2013-06-21
일본의 제과회사 에자키 구리코가 17일 인도네시아에서 아이스크림을 제조판매하는 합작회사를 오는 12월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가 해외에서 빙과사업을 전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회사는 시장규모의 확대가 전망되는 현지에 공장을 건설해 2015년 1월에 본격 가동한다는 구상이다. 2020년에는 1조 루피아어치를 팔아 시
조꼬 위도도 자카르타주지사가 지난 19일 자카르타주정사에서 예산평가회의를 연 결과, 6월 현재까지 자카르타시에 할당된 2013년도 예산 중 오직 15%만 지출된 것으로 알려져 행정부에 쓴소리를 했다고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와 꼼빠스 등이 20일 보도했다. 조꼬 지사는 “자카르타행정부가 정책집행에 너무 미흡했다”고 지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이 보험 2개사를 특별감시 하에 둔다고 밝혔다. 재무건전성에 문제가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동안 개선이 보이지 않으면 영업허가를 박탈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17일자에서 밝혔다. OJK의 두모리 차관(비은행감시담당)에 따르면, 지난주부터 생명보험 아수란시 지와 부미 아시 자야와 다른 1
버냉키 "하반기부터 양적완화 축소"… 달러 급등∙ 세계 증시 요동 미국이 지난 2008년 금융위기이후 경기부양을 위해 대량으로 시중에 풀던 달러 살포, 즉 양적완화(QE)를 올 하반기부터 축소키로 결정했다. 아울러 내년 중반 이후에는 양적완화를 사실상 종료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처럼 미국이 '출구전략
프랑스의 유명한 타이어회사 미쉐린이 인도네시아에서 합성고무 생산에 나선다고 18일 현지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쉐린은 자동차시장의 확대에 따른 타이어의 판매 증가에 대응하여, 현지의 석유화학 대기업 찬드라 아스리와 합작으로 일관된 타이어 공급체제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찬드라의 전액출자 자회사 페트로키미아 브타지엔 인도네시아(P
인도네시아 정부는 곧 제조와 판매가 시작 되는 저가격대로 연비효율이 높은 소형차 ‘로우 코스트 앤드 그린카(LCGC)’를 향후 20%까지 수출하겠다는 의향을 밝혔다. 이는 아시아 각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활성화되는 2015년 이후의 계획으로 동 에코카의 올해 목표 판매대수는 대략 5만 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밝혔다.
홍콩랜드와 손잡고 수디르만 거리에 고층빌딩 건설 인도네시아 자동차회사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이 자카르타 부동산 시장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자회사 2개를 통해 자카르타 수디르만 거리에 소유하는 토지에 고층빌딩을 건설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광업용 중장비 사업 등의 실적 부진을 떼울 것이라고 자카르타글로브는 18일자에서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