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JK, 印尼 이슬람금융 5개년 계획 세운다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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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은 이슬람금융산업의 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5개년 계획을 구상한다.

인도네시아 금융상품의 확충과 인도네시아로의 투자를 활성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현지언론 자카르타포스트 30일자에 따르면 OJK는 이슬람금융산업 계획 입안을 위해 중앙은행(BI)과 재무부,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 샤리아(이슬람법)관련 단체 등의 관계자와 협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OJK는 시장의 반응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이슬람금융의 결제방법과 개시요건 및 수쿡(이슬람채)발행규칙의 재검토를 진행할 방침이다.

국내 이슬람은행은 현재 11개 은행이 있다. 일반 금융기관이 운영하는 이슬람 금융 창구는 23곳이다. 총 이슬람 금융자산은 작년 시점에 전년대비 24% 증가한 242조 루피아였으나, 금융업계 전체에서 이슬람 금융이 차지하는 비율은 4.9%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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