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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조꼬위 주지사, 할림공항 주변 교통 정체 예방에 총력 건설∙인프라 Zulfikar 2014-01-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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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도로 시간당 통행량 1,200대 예상
 
자카르타州는 할림 공항 주변 도로 교통 정체 최소화 노력의 일환으로 인근 코모도르 도로 확장에 이어 추가로 대체 진입로 신설 계획을 발표했다.
조코위도도 자카르타 주지사는 직접 할림공항을 시찰한 후 공항 입구와 짜왕 교차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므로 그 주변 두 차선을 각각 3미터씩 늘릴 것을 요구했다.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 저가항공 씨티링크와 에어아시아가 국내선 전용 터미널을 할림 공항으로 이전함에 따라 인근도로 시간당 통행량이 1,200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링크항공은 할림공항을 자카르타와 족자카르타, 말랑(동부자바), 스마랑(중부자바)으로 운항하는 국내선의 이∙착륙공항으로 공식 지정했다. 이어 가루다인도네시아와 에어아시아항공도 할림공항을 국내선 전용 터미널로 지정해 오는 2월부터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조코위 주지사는 할림공항 주변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공항버스 운행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깜뿡마카사르 뒤쪽에서 할림공항으로 연결되는 끄르자박티 도로를 확장하고 공항으로 직통하는 고속도로 건설도 구상 중 이라고 밝혔다.   
바수키 부지사는 중앙 정부가 도로건설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동안 자카르타 주당국은 국영 공항 운영사, 중앙정부, 공군 당국과의 접촉을 통해 토지 취득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며 프로젝트 진행에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할림공항 현장 방문중 조코위 주지사는 자카르타 교통국장을 만나 교통체증 문제를 반드시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냈다. 교통국장은 극심한 정체가 예상되는 교차로 네 곳을 선정해 특별 감독 진두 지휘에 나서기도 했다.  
자카르타 경찰청도 교통 정체 해소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공항으로 이어지는 모든 도로를 점검하고 몇 가지 사항을 제안했다. 그 중 하나가 공항 게이트 간 거리 제한으로, 간격을 300미터 이상으로 정하여 교통량을 분산시킬 것을 권장했다. 경찰청은 또한 피크시간에는 경찰인력을 추가 배치해 교통 정체를 완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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