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사무실 임대료 올해 35.0% 상승 전망 건설∙인프라 rizqi 2013-02-1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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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21개 도시중 최고…외국 기업 진출로 수요 급증
자카르타의 부동산 임대료와 가치가 올해도 높은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최근 미국 부동산 서비스회사인 코리아즈 인터내셔널은 최근 실시한 조사를 근거로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시아 21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자카르타의 사무실과 상업시설의 임대료가 아시아 주요도시 가운데 최대 증가율이 되며, 주택과 공업단지도 상승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자카르타는 사무실 임대료의 증가가 전년대비 35.0%로, 2위인 베이징(11%), 3위인 방콕 (10%)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해외기업으로부터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것이 그 배경요인으로 분석된다. 사무실 공급량이 충분치 않아 자산가치도 20%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상업시설의 임대료도 20%이상의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2위인 파키스탄, 카자흐스탄보다도 2배의 증가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측됐다. 자산가치의 상승률은 전년대비 1.1포인트 증가한 3.2%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해외 소매업자로부터의 거래 문의가 그다지 늘지 않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공업단지에 관해서는, 임대료의 증가가 전년의 18.0%에서 5.0%로 둔화될 것으로예상됐다. 단, 공업용지의 거래 문의는 계속해서 유지돼 자산가치는 10.5%로 2자릿수의 상승세를 계속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는 중국 베이징에 이은 두번째 상승폭이다.
한편 주택은 임대료가 5.5%, 자산가치가 10.6%로 각각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주재원용 우량 주택의 공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자산가치는 조사대상 도시중 3번째 높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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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카르타 부동산 상승률(단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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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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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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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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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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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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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 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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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7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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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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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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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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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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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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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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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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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 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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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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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코리아즈 인터내셔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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