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 생산· 부품공장 없는 탓…일본차는 시장점유율 80% 동남아 시장 전체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뒷걸음질 치고 있다. 올 상반기 판매량이 지난해 추세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도요타 등 일본 업체들이 동남아 시장을 꽉 잡고 있는 가운데 좀처럼 반전
유통∙물류
2013-08-01
SKKMigas “셰일가스 적극적으로 개발해야” 인도네시아가 급속한 경제개발과 중산층 소비 증가로 에너지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2018년이면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인도네시아 언론은 석유·가스 생산 감독기관 SKK
에너지∙자원
산호 아름다운 주변 꾸디섬 오염 우려 태국의 국제적인 관광지인 코사멧 섬의 일부 해변이 기름 유출사고로 29일 일시 폐쇄됐다. 태국 동남부 해안에 자리잡은 코사멧 섬은 길이 8㎞ 정도의 작은 섬으로 방콕과 비교적 가까워 한국을 포함해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3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경제∙일반
15억달러 투입, 2단계 걸쳐 300만톤 가공 처리 능력 갖춰 인도네시아 재벌 하리타 그룹과 중국 홍챠오 그룹간 합작기업인 웰 하베스트 위닝 알루미나 리파이너리가 지난 17일 서칼리만탄 끄따빵에 10억달러 제련소 건설을 시작했다. 자카르타글로브 18일자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수실로 시스워또모 차관은 착공식에서
건설∙인프라
2013-07-22
18일 첫 외환스왑 경매 6억 달러 조달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루피아를 구하기 위한 첫 번째 조치로 외환스왑(FX Swap) 카드를 꺼내 들었다. 최근 루피아 환율이 지난 2009년 9월 이래 4년만에 최약세를 보이며 달러당 1만루피아를 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19일에는 루피아 환율은 10,059까지 하락했다.
국세청이 지난 16일 롯데그룹의 핵심 계열사이자 유통부문 지주사격인 롯데쇼핑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 조사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사정당국의 칼날이 CJ제일제당에 이어 롯데 등 전방위로 확산되는 것은 아닌지 재계가 잔뜩 긴장하는 모습이다. <관련기사 3면> 21일 국세청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16일 사전예고 없이 직원 150여
교통 편리성 내세워 고소득 외국인용 주상복합단지 건설 리뽀 그룹이 자카르타 남부 빈따로의 복합시설 개발에 2조 2,000억 루피아를 투자한다고 자카르타글로브가 12일 보도했다. 도심으로의 교통 편리성을 앞세워 중산층 및 고소득층과 외국인의 이용을 전망한다. 제임스 리아디 최고경영책임자(CEO)에 따르면,
한국선 28일부터 원산지 표시 의무화···印尼선 ? 인도네시아에서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한 불안감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한인 동포들이 흔히 먹는 동태탕에 쓰이는 명태나 고등어, 갈치나 오징어, 꽁치 등 수산물들은 모두 어디서 오는 걸까. 이에 대해 확실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곳이
WWF, “국립공원外 지역에 대한 보호대책 시급” 강조 상대적으로 많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이는 수마트라 호랑이의 개체 수가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글로브 3일자에 따르면 세계자연보호기금(WWF)는 최근 연구를 통해 호랑이 수가 1만 헥타르당 1.5마리로 예상되었지만, 실상 0.
2013-07-19
전국 가맹점포 70% → 85%로 확대 일본계 카드회사 JCB는 16일 인도네시아에서 자산규모 5위 은행인 말레이시아계 CIMB 니아가와 신용카드 업무로 제휴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신용카드를 이용할 수 있는 약 12만 점포 가운데 JCB를 사용할 수 있는 곳은 70%였지만, 이번 제휴로 85%까지 증가한다.
금융∙증시
수도권 등지에 브로드밴드 선보여 통신속도 50% 향상 국영통신 텔콤은 10일 프랑스의 통신기기회사 알카텔 루센트와 대규모 차세대 광섬유망 구축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텔콤은 이로써 데이터 통신의 속도를 50% 향상시켜 동영상의 스트리밍 재생 등이 원만해진다고 설명했다. 우선 깔리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최초… 1위는 로열 더치 셀 미국 비즈니스정보지 ‘포츈’이 발표한 2013년판 세계 500대 기업 순위에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기업 쁘르따미나가 들어갔다. 인도네시아의 기업이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경쟁 기업과 비교하면 순위는 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