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올해 밀가루 제품 시장, 전년대비 8% 성장 예상 경제∙일반 Zulfikar 2014-01-13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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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면 10%, 빵·건과자 6~8% 판매액 증가 전망
인도네시아 빵·건과자∙즉석라면 협회(Arobim)는 올해 밀가루 제품 시장성장률이 전년대비 8%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즉석라면은 2자릿수 성장을 할 것으로 보고 있으나, 비용증가에 따른 소비자가격 인상이 예상된다. 빵과 비스킷류는 소폭 성장에 머무를 것으로 보고 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9일자에 따르면 스리부고 회장은 “루피아 약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임금 상승, 가스와 전기요금 인상으로 제조비가 늘어, 판매가격 인상을 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즉석면의 판매액이 10% 늘고, 빵과 건과자는 6~8%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가격인상은 최후의 수단이며, 기업은 확장계획 재검토 등 신중한 경영을 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밀가루 제품은 식음료 시장 전체의 약 20%를 차지한다. 인도네시아식음료협회(Gapmmi)는 올해 식음료시장규모를 전년대비 6% 증가한 750조 루피아로 예상했다. 이는 작년 성장률 예상치인 8%를 밑도는 수준이다. [식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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