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레버 회장 “2020년까지 지속가능한 목재와 재활용 재료로 완전대체” 선언 지난 6월 27일 자카르타에서는 미국의 열대우림협회2020(TFA2020)가 주관한 포럼이 이틀간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인도네시아 정부와 팜오일, 콩, 소고기, 펄프 및 제지 등 4가지 주요 상품을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모
유통∙물류
2013-07-19
미 하원청문회에서 “미국 경제 회복세 미약, 당분간 양적완화 지속할 방침” 벤 버냉키(사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 의장이 글로벌 시장을 진정시키려고 애쓰긴 했으나 세계 증시는 여전히 혼조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버냉키 의장은 17일 (현지시각) 미 하원 금
금융∙증시
주도권 쟁탈 경쟁 심화 및 전문사이트 증가도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시장이 급속하게 확대되고 있다. 인터넷의 이용자 증가에 맞추어 IT벤처의 창업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18일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EC시장은 향후 2년간 거래액이 4배 이상 늘 어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국내외 대기업에 의한 주도권 쟁
경제∙일반
신생 소규모 기업들 “국제가격 떨어져 파산위기 가중” 에너지광물자원부 “상황 악화 감안 내부적으로 재논의” 석탄 채광기업들이 내년도 채광허가(IUP)에 대한 로열티를 순매출액의 13.5%로 인상하려는 정부 계획이 시기적으로 매우 부적절하다고 비난했다. 국제시장
에너지∙자원
2013-07-18
“기업들 더 이상 견디기 어려운 상황···궁극적으로 국가경제 위협” 조한샤 BI 대변인 “98년 외환위기 때완 달라···정치적으로 지금은 안정” 중앙은행(BI)의 통화정책과 시장개입이 이렇다
토지수용 지연으로 2016년까지 최장 4년 늦어질 듯 자카르타 제2 외곽순환도로의 건설공사가 대폭 늦어지고 있다. 당초의 계획으로는 작년에 일부 구간이 개통될 것으로 보였으나, 토지 수용에 시간이 걸리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 당국은 개통시기가 오는 2016년이나 되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는 당초 계획보다 최대
건설∙인프라
올초 임금 상승에 물가 및 환율 상승까지 신규 사업자 증가로 업계내 경쟁도 심화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는 소규모 사업자가 가맹되어 있는 인도네시아자동차부품산업협동조합(Kikko)은 최근 환율상승으로 비용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비즈니스인도네시아 9일자에 따르면, 이 업계는 올초 최저 임금의 인
교통∙통신∙IT
일본 ∙ 중국 ∙ 인도 자동차사 대거 참여 전망 히다얏 산업장관은 저가격이며 연비효율이 좋은 소형차 ‘로우 코스트 앤드 그린카(LCGC)’의 심사를 곧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일본계 외에 중국, 인도 메이커의 모델이 심사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정
아스트라, 설비투자 강화 8조4천억 루피아 투자 인도모빌, 겨우 9천억 투자로 판매망 확대에 주력 인도네시아내 자동차 회사 2곳이 올해의 투자계획에서 상반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주목된다. 지난 6월말 보조금대상 석유연료 가격이 인상된 것 등으로 신차판매의 성장률 둔화가 전망되는 가운데, 사업의 다각화를 진
봉제∙신발업체들, 달러강세에 때 아닌 환차익 수혜 부품∙유통업체들, 수입물가 상승으로 ‘남몰래 속앓이’ 인도네시아 루피아 통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 대비 루피아 환율이 15일 10,024까지 추락했다.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조치로 하반기부터 출구전략이 가시화될 전망으로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무역∙투자
2013-07-16
토지인수 및 허가 지연으로 ‘지지부진’ 인도네시아의 지열발전 계획이 지지부진한 토지인수 및 허가 지연으로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지난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현재 다수의 텍토닉 플레이트로 둘러싸여 있음에도 보유하고 있는 총 지열에너지의 단 5%밖에 안 되는 1,225메가와트
2013-07-15
주택 1층 상업활동 가능케 하고 징세 강화 자카르타 주정부는 자카르타 남부 2지구의 주택지를 상업지역으로 변경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를 특별지구로 하여 세수 증가로 이어간다는 포석이다. 자카르타포스트는 9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주정부 공간계획국의 담당자에 따르면, 끄망과 뜨븟에 위치하는 주택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