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자동차부품산업 신규출자, 올해 15억달러 전망 무역∙투자 dharma 2014-01-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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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산업 투자액 철강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아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금년 자동차부품산업으로의 신규투자가 최대 15억달러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이는 새 공장을 가동시킨 혼다를 포함한 일본기업을 중심으로 완성차 회사가 생산능력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총 20~30개사가 신규 참여를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지언론 인베스톨데일리 16일자에 따르면, 부디 산업국장은 “소득 상승으로 인해 자동차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해외 완성차 회사에 매력적인 투자처로 평가되고 있다” 며 “완성차 생산량이 증가함에 따라 부품의 현지생산도 확대되고 있다. 자동차 부품공장의 신설에 드는 투자액은 평균 5천만달러 이다” 고 설명했다.
히다얏 산업부장관은 “자동차산업으로의 투자액이 최근 수년간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철강에 이어 두번째로 많아질 것이다” 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작년 말 시점의 기업 수는 완성차 회사 20개, 완성차 업체에 직접 부품을 공급하는 티어 1(Tier 1) 장비기업 부품회사가 500개, 티어 1과 거래하는 티어 2 및 하청 부품회사가 1,000개, 정식판매점이 14,000개, 비정식 판매 및 수리점이 42,000개이다. 총 종사자 수는 112만9,000명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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