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산업부, 올해 완성차 수출대수 20만대 목표 교통∙통신∙IT Zulfikar 2014-01-17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올해 완성차(CBU) 수출대수를 전년대비 16% 증가한 20만 대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산업부는 신흥국가수출을 목표로 한 스포츠타입다목적차(SUV)와 다목적차(MPV)가 주를 이뤘던 기존 수출 형태와는 달리 작년부터 일본계 자동차 회사들이 생산을 시작한 에코카까지 수출함으로써 올해 20만대 수출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현지언론 드띡컴 15일자에 따르면 부디 다르마디 산업부 첨단기술산업국장은 이날 “올해 국내 생산차량대수가 130만 대에 달할 것”이라 내다보며 이중 15%는 수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작년 CBU 수출대수는 17만 3,000대였으며, 수출국가는 60~70개국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남미, 동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까지 수출하는 기업들도 생겼다.
특히 LCGC(Low Cost Green Car)차량 수출은 도요타 자동차가 올해부터 필리핀으로 ‘아기아’의 CBU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다. CKD(반조립제품)로는 스즈끼 자동차가 ‘캄린 웨건R’을 1만 2,000대 수출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 이전글자카르타 끄망∙ 뜨븟 상업지구로 변경 2014.05.28
- 다음글자카르타모노레일, 중국서 차량 조달 2014.05.2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