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DHL 4천만유로 투자 설비 대폭 확대 유통∙물류 Dedy 2013-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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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 및 인력 확충...올해 두자릿수 성장 기대
물류회사 DHL 서플라이 체인은 인도네시아 사업에 향후 수년간 4,000만 유로를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안타라통신은 27일자에서 이 회사가 창고면적을 확장, 수송차량과 직원을 늘려 사업기반을 강화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회사는 2015년까지 창고면적을 현재보다 최대 60% 확대할 방침이다. 수송차량도 현재의 370대에서 2배 이상 늘리며, 직원도 2,250명에서 70%이상 늘릴 계획이다.
회사측은 이미 서부 자바주 찌망기스에 하루 컨테이너 176개를 수용할 수 있는 1만 7,000평방미터의 창고를 신설했다.
이 창고는 화주기업의 요청에 따라 물류시설을 설계∙건설하여 임대로 제공하는 ‘빌트 투 슈트형’의 시설로 3번째 거점이 된다.
오스카 남 동남아시아담당 최고경영책임자(CEO)는 “올해 인도네시아 경제가 6.3% 성장할 것이라는 예측에 기초하면 물류 서프라이 체인 산업의 성장률은 2자릿수에 달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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