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인도모빌 파이낸스 샤리아금융 개설 금융∙증시 Dedy 2013-03-0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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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회사 인도모빌 스쿠세스 인터내셔널의 자회사인 자동차론 금융회사 인도모빌 파이낸스 인도네시아가 오는 3월부터 샤리아(이슬람법) 금융부문을 개설한다.
파이낸스투데이는 26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앞으로 성장이 기대되는 샤리아 금융시장으로의 진출을 통해 대출액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구나완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대출 목표액은 설정하지 않았지만 샤리아 금융은 소비자로부터의 수요가 높다”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올해 이 회사의 대출총액은 작년 3조 5,000억 루피아에서 15% 증가한 4조 200억 루피아를 전망하고 있다. 대출자금의 원천은 국내은행 융자와 외국 자금 도입이 중심이지만, 앞으로 사채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융자 내역은 이륜차용이 전체의 40%, 승용차 및 상용차, 중장비 부문이 각각 20%로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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