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세계은행 “인도네시아 소고기값 세계 최고” 무역∙투자 rizqi 2013-02-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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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고기 가격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파악됐다.
4일 꼼파스 등 인도네시아 언론은 세계은행 조사 결과를 인용, 이같이 보도했다.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2012년 12월 인도네시아의 소고기 가격은 평균 9.67달러로 말레이시아 4.3달러, 태국 4.2달러, 호주 4.2달러, 미국∙일본 3.9달러, 독일 4.3달러, 인도 7.4달러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의 자료에서도 인도네시아산 소고기 가격은 지난 1월 4째주에 kg당 90,000 루피아를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가격은 지난해 12월 첫째주부터 시작해 최근까지 내릴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바유 끄리스나무르띠 무역부 차관은 “소고기 가격이 시장에서 여전히 높은 것은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의미”라며 “최근 3개월 동안 소고기 가격이 내려가지 않고 있다. 이를 방치하면 라마단과 르바란에 kg당 12만 루피아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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