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말聯 노매드, 서비스 오피스 3곳 신설 건설∙인프라 dharma 2013-04-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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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노매드 오피시스는 자카르타에 올해 서비스 사무실 3군데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투자액은 300만~400만 달러를 전망한다고 인베스톨데일리는 16일자에서 밝혔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남부 자카르타 수디르만CBD(SCBD)의 ‘에퀴티 타워’의 49층에 총면적 1,044평방미터, 37실의 서비스오피스를 개설했다.
다른 2군데는 입지장소 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이다. 작년 6월에는 쿠닝안의 ‘무나라 펄머’의 12층에 개설했으며, 연내에 총 4군데의 운영을 목표로 한다.
무기타 영업부장은 “편리성이 좋은 입지를 골라 서비스 사무실을 설치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좋은 입지라야 높은 임대료와 높은 입주율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입주율은 70%를 노린다. 사무실은 한 시간, 하루, 한 달의 단위로 임대한다.
첸 제너럴 매니저는 “최근 자카르타에서는 사무실 임대료의 상승률이 높으며, 좋은 입지에서의 빈 부동산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서비스 사무실은 입주 시에 수리비 등의 초기비용이 안 들기 때문에 경비절약과 편리성으로 앞으로 보다 많은 기업들이 이용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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